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의 무게로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다.DRX-Rise는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
한국로슈진단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로슈진단 RED(Roche Experience Days) 2023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재개해 전세계 15개국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했다.이번 RED 2023은 랜스 리틀(Lanc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엑스포럼, 한국이앤엑스, 코엑스) 및 전시컨벤션센터(코엑스) 등 3개 기관과 함께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은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비롯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됐다.마이스산업은 폐기물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분야로 최근 ‘지속가능성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 됨에 따라 市는 실천 의지가 높은 기업과 협업·시범 행사를 운영하여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서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 나아가 M
젠큐릭스는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유방암 예후예측 분석 장비(GenoCTC v5)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노바이오는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치료반응 모니터링, 미세잔존암 진단과 예후 진단 등 암 전주기에 걸친 범용 장비로 지노CTC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지노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이 제품을 이용한 유방암 예후예측 연구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승모판 치환술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차세대 인공승모판막인 ‘마이트리스 레실리아(MITRIS RESILIA Mitral Valve)’가 11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승모판막질환자의 조직판막 치환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지난해 2월 급여 출시된 대동맥인공판막 ‘인스피리스 레실리아(INSPIRIS RESILIA Aortic Valve)’와 동일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만의 최신 통합적 보존 기술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테라노스틱스 (Thera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핵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인 테라노스틱스[진단(diagnosis)과 치료(therapy)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에 발맞춘 더욱 발전된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핵의학의 미래를 시사하는 새로운 핵의학 기술들을 대거
루닛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흉부 및 유방 촬영 영상분석 AI 솔루션에 관한 연구초록 7편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RSNA 2023에서 루닛은 두 가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흉부 단순촬영 판독에서 이상 징후 누락을 예방하는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할 예정이다. 또한, AI를 통한 시간에 따른 유방 추적 관찰 및 유방암 위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의료기기 해외인증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는 ‘의료기기 수출 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해결방안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기업 간담회는 ▲해외인증지원단 소개 ▲의료기기 관련 유럽인증제도 현황과 변경사항 소개 ▲의료기기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및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의 해외인
시지바이오는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올림푸스한국은 자사의 최신 복강경 시스템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3D와 4K 이미징을 함께 사용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복강경 대장 절제술, 복강경 담낭 절제술 등 최소 침습 치료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또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일반 외과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수술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다.비세라 엘리트 III는 3D, 4K UHD 급 고해상도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캐나다 의료기기 기업 프로파운드의 자궁근종 치료 장비 소날리브(SONALLEVE)에 대한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소날리브 MR-HIFU는 자기공명(MR) 유도 방식의 비수술적 자궁근종 치료 장비이다. 정밀 영상진단장비 MRI에 고강도 집속초음파 종양 치료법 HIFU를 결합해 강점을 극대화했다. MRI 영상으로 근종의 정확한 위치와 부피를 파악한 후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한 점에 집중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조직을 태우는 비침습적 치료법을 사용한다.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자궁근종 수술 장비 도입을 토대로
루닛은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 등 여러 암종의 치료효과를 예측한 연구 결과 6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루닛은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변이 환자 가운데 표적항암요법인 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요법의 치료효과를 예측하기 위한 종양침윤림프구(T
베르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코프로모션 및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7개국에 마스토체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하며, 향후 해당 국가 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판매 시 혈액 검체 수집 및 배송을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검체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전달하며, 규제 기관 승인,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환자 대상 정보 제공 등 마스토체크 영업
루닛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와 다양한 암종에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루닛은 MD 앤더슨 암센터 소속 아웅 나잉 박사(Dr. Aung Naing)와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에는 루닛이 독자 개발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할 계획이다.양측의 이번 연구는 AI 기반의 루닛 스코프 IO를 머크의 임상 자료에 적용해 환자 데이터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8억원과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매출), 2.4%(영업이익), 17.0%(순이익) 증가한 실적이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제이브이엠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원으로, 회사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분기 수출액은 164억원으로, 시장별 매출
메디쎄이는 ‘NASS(North American Spine Society, 북미척추학회) 2023’에 참가하여 미국의 현지 주요 의료진들과 의학기술 자문단(Medical Advisory Board Member)을 결성하고,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투자를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메디쎄이가 참가한 NASS 2023은 척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LA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렸다.메디쎄이가 미국 전 지역의 주요 병원에 근무하는 주요 의사 4명과 체결한 협약은 △제품 공동개발 △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 TP)와 함께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및 재자원화 산업과 ESG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남 광양시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의「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재자원화 산업 환경과 기술 동향,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먼저, KTL 전용우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산업 공정부산물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반 구축 사업」과 광양 익신산업 단지에 2025년 완공
유투바이오가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300원 ~ 3,900원) 상단 초과인 4,4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92개 기관이 참여해 총 1,080,807,0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경쟁률은 1,276.7대 1로 공모금액은 약 49.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9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6.1%(가격 미제시 2.2% 포함)가 밴드 상단 초과인 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유투바이오가 19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유투바이오는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EMR회사인 유비케어의 설립자이기도 했던 김진태 대표가 설립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예방 중심의 개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며,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핵심인 바이오 기술(BT)과 정보기술(IT)의 기술융합을 통해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 의료IT 기반의 건강검진솔루션,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산
덴티스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17일자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덴티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가 제작되는 원리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 방식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이며, 회사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쳤다.덴티스의 투명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