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호주의 ‘호주의료기기협회(MTAA)(회장 이안 버게스, Ian Burgess)’와 지난 6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선텍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호주 간 의료기기시장 정보 교류 및 상호 무역을 강화하고 양 단체의 회원사 지원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지난해 9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제22차 IMDRF 정기총회 참석 중에 MTAA를 방문하여 양국 의료기기 시장과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양 협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IF 4.6)’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는 ‘루닛 인사이트 CXR’이 사용됐다.연구 결과,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직접 관찰하는 객담 도말 검사 시 실제 폐결핵 사례를 정확
이지케어텍은 지난 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I 및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남세진 이지케어텍 AI팀 팀장은 LLM을 활용한 정보 추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지케어텍 AI팀은 자체 개발한 LLM 정보 추출 기술 ‘ez-Information-Extractor’와 폐암 환자의 병리보고서 등을 활용해 LLM의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LLM이 정보 추출 정확도를 높이고 병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가 임상
알콘은 제 130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자사의 인공수정체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렌즈인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 관련 최신 글로벌 연구결과 및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공유됐다.특히 전 세계 8개국 41개 의료 기관에서 연속초점렌즈인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 또는 아크리소프 비비티 난시용(AcrySof IQ Vivity Toric) 인공수정체로 수술한 백내장 환자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ISO37301은 ESG 중 지배구조 주요 항목인 윤리경영 운영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2021년 4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휴온스그룹은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지난해 (주)휴온스글로벌, (주)휴온스, (주)휴메딕스 3개의 그룹사가 ‘ISO 37301'
지난 7월 정부가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흡인농축물 관절강내 주사(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128호)를 ‘신의료기술’로 유효한 치료법이라 발표하면서 무릎관절염 환자들의 줄기세포 주사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무릎골수줄기세포주사’는 이미 미국에선 10여 년 전부터 무릎관절염환자 치료에 사용해온 안전한 시술이다.정부가 인정한 유효한 치료술로 현재 전국의 많은 병의원들이 ‘골수줄기세포주사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줄기세포로 확인이 안 된 골수세포층을 사용하는 병의원이 많아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보건복지부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투명한 의료기기 공급질서를 확립하고 의료기기 산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23년 KMDIA 윤리위원회 정기워크숍’을 지난 1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윤리위원회 워크숍은 최근 의료기기 공급질서에 관한 주요 현안, 동향을 공유하고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워크숍은 총 6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법무법인 율촌 채주엽 변호사(윤리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3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와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ELITATM Femtosecond Laser System)’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와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퍼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가 참석해 기업 비전 및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마케팅부 장영은 부장, 김요나 차장, 김선기 차장이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이하 삼성)가 11월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RSNA 2023)에 참가해 PCD 및 AI 솔루션 기반 고효율 영상진단 기기를 선보인다.삼성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분야 학회인 RSNA에 참가해 꾸준히 신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전시를 통해서는 광자계수검출기(Photon Counting Detector, 이하 PCD)를 탑재한 이동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정지회와 대전우리병원이 개최한 제16차 척추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라이브 시연(Live surgery)을 글로벌 웨비나로 연결해 전 세계에 송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시연은 전 세계 척추내시경 술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한 술기를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려, 글로벌 척추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적으로 라이브 시연은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가한 의료진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라이브 시연은 시지바이오의
이지케어텍은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안동병원은 미래지향적 병원으로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세대 HIS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초부터 다양한 HIS를 검토한 끝에 이지케어텍의 베스트케어2.0을 최종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이지케어텍의 기술력과 HIS 구축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스트케어2.0은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진료지원, 원무 및 보험 등 모든 직무를 총괄하는 통합(All-in-One) 솔루션인 만큼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55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회장(Convention Center Dusseldorf)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약 95,000sqm 면적으로, 카테고리별 17개의 전시홀이 구성되었다. 70개 국가에서 6,273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전시회 기간 중 약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디지털 기기 이용이 잦은 현대인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디지털 시대 눈 보호하는 3대 눈 건강 관리법(이하 디지털 시대 3대 눈 건강 관리법)’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žPC 이용 시간은 약 5시간이다.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제외하고 활동 시간의 약 3분의 1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에 집중할 경우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드는데, 정상적인 눈 깜빡임 횟수는 1분에 평균 26회인 반면, 디지털 기기 이용
JW메디칼은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DRX-Rise’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지난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ise는 기존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 대비 19% 가벼운 450kg대의 무게로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영상진단기기다.DRX-Rise는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촬영
한국로슈진단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로슈진단 RED(Roche Experience Days) 2023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재개해 전세계 15개국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했다.이번 RED 2023은 랜스 리틀(Lanc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엑스포럼, 한국이앤엑스, 코엑스) 및 전시컨벤션센터(코엑스) 등 3개 기관과 함께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은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비롯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됐다.마이스산업은 폐기물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분야로 최근 ‘지속가능성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 됨에 따라 市는 실천 의지가 높은 기업과 협업·시범 행사를 운영하여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서울 대표 마이스로 육성하고 나아가 M
젠큐릭스는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유방암 예후예측 분석 장비(GenoCTC v5)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노바이오는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치료반응 모니터링, 미세잔존암 진단과 예후 진단 등 암 전주기에 걸친 범용 장비로 지노CTC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지노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이 제품을 이용한 유방암 예후예측 연구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는 승모판 치환술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차세대 인공승모판막인 ‘마이트리스 레실리아(MITRIS RESILIA Mitral Valve)’가 11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승모판막질환자의 조직판막 치환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지난해 2월 급여 출시된 대동맥인공판막 ‘인스피리스 레실리아(INSPIRIS RESILIA Aortic Valve)’와 동일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만의 최신 통합적 보존 기술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테라노스틱스 (Thera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핵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핵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인 테라노스틱스[진단(diagnosis)과 치료(therapy)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에 발맞춘 더욱 발전된 기술들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핵의학의 미래를 시사하는 새로운 핵의학 기술들을 대거
루닛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흉부 및 유방 촬영 영상분석 AI 솔루션에 관한 연구초록 7편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RSNA 2023에서 루닛은 두 가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흉부 단순촬영 판독에서 이상 징후 누락을 예방하는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할 예정이다. 또한, AI를 통한 시간에 따른 유방 추적 관찰 및 유방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