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종양의 유전자 치료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종양 억제 유전자를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결합시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6월 13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IL-8 또는 GRO-α를 발현하는 종양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항 종양 유전자를 포함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로, 지난 3월 유럽 6개국에 동시 등록된 특허와 유사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은 뇌종양을 비롯해 혈종, 유방암, 직장암 등의 종양 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지난 12일(수) 오후 7시, 포천 송추가마골에서 전해명 병원장, 의료협력센터장 전범조 교수 및 병원관계자를 비롯한 포천시 협력병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진행했던 동두천시 협력병원 동반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에 이어 포천 지역 내에 협력병원장과 원내 임상과 교원들을 초청하여 의료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도입된 최
오는 9월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세계관에서 20개국의 고유한 전통의약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건강을 소재로 한 엑스포는 다수 있어 왔으나 전통의약을 다룬 건 산청엑스포가 처음인데다 20개국에 이르는 국가의 전통의약을 한 자리에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것은 산청엑스포가 유일하다. 13일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각국 전통의약을 소개할 세계관에 들어설 나라를 당초 16개국에서 4개국 늘어난 20개국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들 국가들은 약재를 비롯해 전통의약과 관련한 다양한 의료용구를 선보이게 된다.
신경집중치료학회가 아시아 주도학회로의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지난 8일 춘계학회를 아시아 포럼으로 개최하는 한편, 학회 처음으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아시아권 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중환자의 예후에 매우 중요한 신경계중환자실 설치의 필요성을 병원계에 설파하고, 관련 전문과들과 파트너십 강화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경계 중환자실 마련, 병협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시험검사기관 검사 신뢰도 향상 및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발표한 시험검사 관련 국제 기준을 국내 시험검사기관 실정에 맞도록 현실화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의약품 분야별로 ▲시험검사 업무의 표준화 ▲검사원 자격 및 능력관리 ▲시험검사 시설 및 분석 장비 점검 ▲표준물질 관리 기준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처는 2018년까지
신풍제약(주)(김창균 대표이사)은 아프리카 9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교육을 2013년 6월 11일(화) 세파계 항생제를 전용으로 생산하는 오송공장에서 실시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과정명 ‘의약품 안전’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수 교육은 유럽의약청 EMA로부터 신약허가를 취득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암생존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 4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국제 암엑스포’기간 중에 개최 되어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원 방향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1부는 암생존자의 현황 및 건강관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인 경구용 삼중 안지오키나제 억제제인 닌테다닙(nintedanib)을 도세탁셀(화학요법)과 병용 치료할 경우, 위약군(위약+도세탁셀) 대비 비소세포폐암(NSCLC) 선암종 환자들의 수명을 2.3개월 연장시켰다는 LUME-Lung 1 임상 결과를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LUME-Lung 1 임상에서 단독 화학요법과 비교해서 닌테다닙과 도세탁셀(화학요법)을 병용할 경우 선암종 환자의 2차 치료에 있어서 종합생존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 (Life Technologies Corporation, NASDAQ: LIFE, CEO: Gregory T. Lucier)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선도적인 생명공학 장비 유통업체인 LSK(엘에스케이, 대표 박인기)를 인수했다. LSK는 1994년부터 한국에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주요 장비를 공급한 협력사로, NGS(Next Generation Sequencer) 장비, 생어 시퀀싱 시스템 (Sanger Sequencing System), 법의학,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같은 생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 홍기태)가 남아공 닥터 밴 웨그니건앤프랙티스(Dr. Van Wageningen & Practice, 이하 DVW)에 방사선과정보시스템(RIS: Radiology Information System)을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DVW는 케이프타운 소재 의료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지 3개 병원에 장비와 의료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단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인피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소프트웨어 기준 15만불의 방사선과정보시스템과 PACS 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
한국애보트는 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 6회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을 12일 개최했다. ‘나눔의 날’ 에는 헬스케어, 급식, 치료 등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약170명의 한국애보트 임직원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눴다.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은 서울/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장애우, 어린이 등 건강관련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대한적십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비 CRA를 위한 ‘제7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R&D 전문인력의 조기양성 및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교육과정은, 매년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대학, 수의학, 의과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40명을 선발∙교육하여, 현재까
화이자는 18-49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 (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백신) 의 면역원성, 내약성, 안전성을 관찰한 제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23회 유럽임상미생물감염질환학회 (ECCMID)를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 프리베나13 접종 1개월 후, 18-49세 성인과 60-64세 성인에서 유사한 면역원성이 나타났으며, 18-49세 성인에 있어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대한 기능성 항체 반응은 60-64세 성인에서 나타난 반응에 비해 비열등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프리베나13은 양
“한국의 선진 제약기술, 한미약품에서 확인했어요” 싱가포르 공립 과학기술전문학교(Republic Polytechnic) 학생 30여명이 경기도 동탄 소재 한미약품연구센터를 최근 견학했다고 13일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의 주요 기업 및 유망 연구소를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해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미약품연구센터를 방문한 싱가포르 학생들은 한미약품 신약개발 현황과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
흡연은 직접흡연은 물론 간접 흡연까지도 위험해 백해무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금연 구역이 생겨나고 기업과 대학교에서는 금연 정책을 내놓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금연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흡연은 암은 물론 각종 희귀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직접흡연을 했을 경우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간접흡연으로 눈에 연기가 들어갔을 경우에도 각종 안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 흡연으로 발생하는 갑상선 안병증, 시신경염, 녹내장의 증상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서 안경전문가를 대상으로 세계 1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바리락스 S 시리즈’ 런칭파티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리락스 54년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바리락스 S 시리즈’는 기존 누진다초점렌즈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최소한의 울렁임과 넓은 시야를 동시에 제공해 제품 출시 전부터 안경전문가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착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눈 건강상태에게 따라 바리락스 3D, 바리락스 F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순남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임상암학회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차기 한국임상암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 이순남 신임 한국임상암학회장은 “암환자의 맞춤 치료를 위한 다학제 치료 시스템의 정착과 암 생존자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작업에 힘쓰며, 이를 위해 학회 회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취임 후 활동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순남 교수는 폐암, 흑색종,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로서 이화의대 학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암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철 피서지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해수욕장 등 피서지와 그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해수욕장·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 ▲빙과류·음료류·식용얼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 주요 내용은 ▲무표시 식품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과
목은 얼굴에 비해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은 반면 움직임이 많아 쉽게 주름이 생긴다. 주로 노화로 인해 목 주름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잦은 스마트폰 사용이나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도 깊은 목 주름이 생성되기 쉽다. 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3천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젊은 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두드러지면서 목 주름으로 고민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는 목 전용 제품에 대한 관심을 넘어 최근에는 전문적인 시술인 리프팅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교적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가 창의적이고 기발한 네티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폰 UCC(User Created Contents)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2일 산청엑스포조직위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45일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스마트폰 UCC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한 본격 공모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씽굿콘테스트, 대티즌, 잡코리아 캠퍼스 몬, 인크루트공모전, 씽유 등 각종 공모사이트에 바이럴(퍼나르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팀)은 지정 또는 자유 주제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