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기업과 바이오테크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컨트롤 타워로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R&D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학간의 신약연구개발 학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여러 행사를 연중 공동 / 후원 개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11월 19일(화) 아주대학교 다산관 B121호에서 아주대학교약학대학 주최로 ‘Knowledge-based Strategy and Networking for Global Drug Research and Development(글로벌 의약연구개발을 위한
최근 항생제 내성에 따른 슈퍼박테리아 출몰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미생물 박물관이 개관돼 화제다. 이 박물관을 관장인 생명과학 바이오벤처기업 (주)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는 “미생물을 공부하지 않고 질병치료를 생각하는 것은 뿌리 없는 나무를 살리는 것과 같다”며, 미래 건강사회를 이끌어갈 학생 및 국민건강을 책임질 의료인들의 관람을 적극 권한다. “미생물은 환경과 생명의 근원입니다”최근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 죽암휴게소 인근에 미생물의 생태계를 볼 수 있는 미생물박물관(www.biom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오는 11월26일(화) 서울 중구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의료기관(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포함)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사후관리와 안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식약처에서 「2014년도 의료기기 재평가 ·재심사 제도 운영 및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계획」을 발표하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에서 「병원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는 「의료기기 위험관리와 개선 및 국내외 부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14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6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의 제 22회 정기 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수상자인 정춘희 약사는 나눔의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에게 구급의약품을 지원하고 소록도 한센병원, 수해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 및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국내 봉사에 앞장서 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12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민관협력지원사업인 “라오스 기생충관리사업과 연계한 사바나켓 초등학생 타이간흡충 관리사업”과 관련 10. 28(월)~11. 1(금)까지 라오스 기생충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사바나켓 보건국장 Dr. Panom Phongmany 등 4명의 기생충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서울서부지부 검진센터 등 선진 보건의료시설 및 국립보건연구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견학했으며, 10. 28(월)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1월 15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삶을 질을 높여주기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해 손상돼 기억력 감소와 함께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정신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뇌 질환으로 65세 이상 이후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중 하나다. 이는 현재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엄청난 사회적 부담이 예고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13일 오후 4시 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한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울산대학교병원의 QI 사례발표대회는 한 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 결과물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구연발표 9팀과 포스터발표 26팀이 총 35개 팀이 참가했다. 모든 팀은 올 초부터 각 부서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과 축산물 안전관리가 통합됨에 따라 식품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별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준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으로 식품관련 5대 주요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내용으로, 실무 위주 내용을 중심으로 참석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지난 11일(월) 오후 5시, 병원장 전해명 교수, 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 진료부원장 박태철 교수,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약 60여명의 병원 및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모자선회는 약 730여명의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자선환자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의료봉사단 지원사업 등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이 주최하는 병원사 심포지엄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의학역사문화원의 병원사 심포지엄은 “예술 속의 의학”, “전쟁과 의학” 등 의학과 다른 학문분야의 접점을 이루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의료인은 물론 학계와 일반인들에게도 의학과 역사, 의학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신선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 받아 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의학의 전환과 근대 병원의 탄생”이다. 의료 행위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그 기원이 같다고 할 수 있지만, 몸과 질병의 본질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 근대 의학부
필리핀 하이옌 태풍으로 전 지구적인 구호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의료팀이 첫 파견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지난 13일 오후 4시 50분 의료원 잔디광장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의료진 긴급구호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에 파견되는 의료진은 김영철 대장(외상외과)을 포함해 의사 4명, 간호사 7명, 응급구조사 3명 외 약사, 시설팀 등 19명이며, 15일(금) 새벽 공군수송기로 출발, 10일간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김영철 대장은 “NMC는 그동안 재난에 대비해
제약업계가 난국에 빠진 국내 의약품 시장의 해법을 ‘수출’에서 찾고 있다. 최근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전시회인 독일 ‘CPhI Worldwide’에는 지난해 25개 업체 대비 20%가 증가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에 대한 관심을 방증했다. 의약품 수출진흥사업을 펼쳐 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김영찬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코트라와 긴밀한 협조아래 해외 지사화 사업 등을 통해 의약품 수출의 가교역할을 강화한다는 다짐이다. ‘CPhI Worldwide’ 참가 대폭 늘어…‘의약품 수출’ 관심 증가
법무법인 세승 최청희 변호사 우리나라 정부는 2000년 8월부터 많은 진통 끝에 의약분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하였다. ‘의약분업’이란 의사가 환자로 하여금 약을 사용할 때, 의사는 환자에게 원외처방전만 교부하고, 약사는 위 처방전에 근거하여 약을 조제·투약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의사는 원칙적으로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고, 약사가 조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는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또한 의료행위에는 의사가 환자의 질병에 적합한 약품을 처방, 조제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즉, 의약품의 조제도 의료행위라는 것이다. 따라서 의
성공클리닉 최형기 원장 ('헌집줄께 새집다오' 저자, 연세의대 비뇨기과 교수 역임)젊은 부부가 찾아왔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아직 애기가 없어서요.”“결혼한 지는 얼마나?”“2년 넘었어요.”“성생활에는 이상이 없습니까?”“성생활은 별 이상 없는데요...”우선 외부 생식기를 진찰해보니 음경, 음모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다. 고환 크기는 정상 범위였고, 정관과 부고환을 촉진해보니 양측 부고환 부위에서 강남콩 만 한 결정들이 만져졌다.“예전에 음낭을 다치거나 성병을 앓은 적이 있습니까?”“총각 때 딱 한번 실수해서 요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최은석 요통은 모든 연령층에서 존재한다. 한때 일과성으로 생각되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 요통은 만성적이고 지속적이다. 수술은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하거나 보존치료가 실패한 경우 시행된다. 추간판탈출, 척추협착, 척추전방분리증에 의한 지속적 요통은 요추 수술의 가장 흔한 이유이다.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은 성공적이나 불행히도 일부는 통증과 신경학적 증상이 지속된다. 요추수술후증후군(post lumbar surgery syndrome)이나 수술을 원치 않는 척추협착증 환자에서 요통 치료는 난제이다. 이들 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지난 6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확정된 『제2차 뇌연구촉진 2단계 기본계획(2013~2017)』의 후속조치로 서울대, 조선대, 삼성서울병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치매 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및 치매 조기진단 방법 확립 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2017년부터 대국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매 뇌지도 구축' 등 치매조기진단 사업은 뇌영상장비(MRI 및 PET)를 활용하여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60대-80대)’하고, 체액(혈액 및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는 11월 13일(수) 오송첨단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선일)와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의료기기 국제규격 가이드라인 및 국제규격동향 등 제품개발, 인허가, 품질관리 등에 필요한 정보 공유▲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자재의 공동 활용 협조▲새로운 의료기기 개발 및 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계개발,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자리에서 천근아 교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동호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부터 현재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희생과 열정적인 봉사로 학회의 국내외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천근아 교수는 자폐 및 ADHD 등 소아정신 질환의 신경생물학적 병인론을 밝히는데 남다른 연구열정과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소아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필리핀 하이옌 태풍으로 전 지구적인 구호 활동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의료팀이 첫 파견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지난 13일 오후 4시 50분 의료원 잔디광장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의료진 긴급구호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에 파견되는 의료진은 김영철 대장(외상외과)을 포함해 의사 4명, 간호사 7명, 응급구조사 3명 외 약사, 시설팀 등 19명이며, 15일(금) 새벽 공군수송기로 출발, 10일간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2013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이 11월 14일(목)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보건의료 및 정보통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과 조선비즈(대표 김영수)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의 기술융합과 창업,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부담은 더 이상 불확실한 미래의 모습이 아닌 지금 위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