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이후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난 10월 말 상연을 시작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 공동 작품으로 일반적인 대사 없이 음악으로만 구성된 송-스루 형식의 뮤지컬이다. 성경 속의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 작품으로 발라드, 로큰롤, 칼립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극의 전개에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송-스루 뮤지컬은 형식의 특성상 연습기간부터 노래에 노래를 거듭해 부르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4일 오후 5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주요사안을 통과시켰다. 정기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사무국 예산은 1억2천9백여만원이 늘어난 70억7천2백여만원, 신임평가센터 예산은 9천7백여만원이 늘어난 19억6천1백여만원의 추가예산을 통과시켰다. 이 같은 추경예산 증가요인은 2015년 요양급여비용계약 관련 연구비 증액, 식대 관련 신규 연구 추가 및 해외위탁연수교육 사업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2명의 임원보선 및 8개
△쿡메디칼 피트 욘크맨 신임 회장켐 호킨스(Kem Hawkins) 쿡 그룹 (Cook Group Incorporated) 회장은 14일 피트 욘크맨(Pete Yonkman)이 쿡메디칼의 신임 회장으로 쿡 그룹의 의료 계열사를 총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킨스 회장은 쿡 그룹의 회장직을 계속 수행한다. 욘크맨 신임 회장은 “쿡메디칼은 전세계 어떤 기업과도 비교 불가능한 놀라운 가족경영기업이다. 따라서 이러한 쿡메디칼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쿡메디칼의 기업 문화는 오늘날 급변하는 헬스케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대웅세포탁심, 설바실린주, 곰세핀 등 현재 현지 법인에서 즉시 전달이 가능한 항생제 의약품을 1차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필리핀 재난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필리핀 현지에 법인을 둔 제약사로써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하게 결정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필리핀 현지 법인 측은 이번 ‘하이옌’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T2D) 및 간 질환 환자,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아시아 환자에서 트라젠타 (리나글립틴)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재차 확인하는 새로운 임상 결과를 2013년 아시아 당뇨병 학회(AASD)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라젠타 임상 연구의 통합 분석 결과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의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가 광범위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임상적 증거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65세 이상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인체유래소재은행거점센터’로 지정되었다. 이번 중앙대병원의 인체유래소재은행거점센터 지정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2013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의 ‘연구소재지원’ 연구과제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다. 연구 개발되는 과학 및 의료 기술이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직접 인체에 적용하기 이전에 인체에서 유래된 조직 및 검체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를 윤리적으로 수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려대학교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병원은 동아일보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3 고객경영행복대상’에서 의료서비스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11월 13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권병창 경영관리실장이 상패를 전달받았다. 2013 고객경영행복대상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선정과 포상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생활의 질을 높여 행복한 고객,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고자 제정된 것으로, 이 날 시상식에서는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2014년 창립55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의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행복해 감사해 사랑해’의 컨셉으로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제작 배포하였다. 20여년 이상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2014년을 맞아 벽걸이&탁상용 캘린더 2종과 다양한 편의성의 다이어리 3종을 그 어느해 보다 고급스럽게 기획 편집하였다. 특히 탁상용 캘린더와 다이어리 3종은 병 의원 약국 등 관련 기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배포 3일만에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14일 보령빌딩에서 탈모/두피 케어 센터 닥터스칼프와 공동개발 및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맺고, 국내외 두발용제품 개발에 나선다. 보령수앤수와 닥터스칼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홈케어가 가능한 전문적인 두발관리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수앤수 진유성대표는 “헤어관리 신상품의 공동개발은 보령수앤수와 닥터스칼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새로운 헤어관리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신상품으로 시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한다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발표했다. 필립스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innovation and you’를 비롯하여 자사의 아이콘인 쉴드(shield)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필립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innovation and you’에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을 가장 의미 있는 가치로 여기는 자사의 신념이 반영되어 있다. 이번 변화를 통하여 필립스는 테크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는 지난 11월 14일(목), 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열린 시민의 공간,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4백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범국민적인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당뇨병 환우와 의료 관계자는 물론 보다 많은 일반 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 중심의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거듭났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과 이영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장이 각각 2013년 생명나눔 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2013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큰 역할을 수행한 10개의 우수기관과 유공자 32명을 선정해 이뤄졌다. 이대목동병원은 장기 기증자 발굴 및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형 검진전문기관에서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가 단독으로 불법초음파검사를 실시하고 환자를 진료하는 등의 무자격자의료행위를 일삼다가 적발됐다.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는 최근 대형 검진전문기관 8 곳을 조사하여 8곳 모두에서 의사의 감독 없이 방사선사가 단독으로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동영상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관계당국에 고발했다. 그 동안 대형 검진전문기관에서는 의사 아닌 자들이 진단용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증거를 입증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런 불법행위를 밝히기 어려웠다. 이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기업과 바이오테크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컨트롤 타워로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R&D 목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학간의 신약연구개발 학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여러 행사를 연중 공동 / 후원 개최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11월 19일(화) 아주대학교 다산관 B121호에서 아주대학교약학대학 주최로 ‘Knowledge-based Strategy and Networking for Global Drug Research and Development(글로벌 의약연구개발을 위한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14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6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의 제 22회 정기 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수상자인 정춘희 약사는 나눔의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에게 구급의약품을 지원하고 소록도 한센병원, 수해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 및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국내 봉사에 앞장서 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12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민관협력지원사업인 “라오스 기생충관리사업과 연계한 사바나켓 초등학생 타이간흡충 관리사업”과 관련 10. 28(월)~11. 1(금)까지 라오스 기생충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사바나켓 보건국장 Dr. Panom Phongmany 등 4명의 기생충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서울서부지부 검진센터 등 선진 보건의료시설 및 국립보건연구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견학했으며, 10. 28(월)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1월 15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삶을 질을 높여주기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치매란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의 원인에 의해 손상돼 기억력 감소와 함께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행동, 정신기능의 감퇴를 초래하는 뇌 질환으로 65세 이상 이후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중 하나다. 이는 현재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엄청난 사회적 부담이 예고되고
울산대학교병원은 13일 오후 4시 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업무 개선을 위한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울산대학교병원의 QI 사례발표대회는 한 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 결과물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구연발표 9팀과 포스터발표 26팀이 총 35개 팀이 참가했다. 모든 팀은 올 초부터 각 부서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과 축산물 안전관리가 통합됨에 따라 식품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및 식품제조가공업 등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별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준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으로 식품관련 5대 주요 기준 및 규격에 대한 내용으로, 실무 위주 내용을 중심으로 참석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지난 11일(월) 오후 5시, 병원장 전해명 교수, 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 진료부원장 박태철 교수,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약 60여명의 병원 및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모자선회는 약 730여명의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모금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자선환자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의료봉사단 지원사업 등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