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의7년차 임상연구 결과 장기간 치료에도 내성 없이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길리어드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제 64차 미국간학회(AASLD,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에서 비리어드 등록임상 102, 103 연구의 7년차(336주)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비리어드의 7년 임상연구는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전체 연구 보고서 가
국내 연구팀이 폐암 유전체 맞춤치료 기술 개발에 세계적 연구팀과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폐암 정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팀(삼성암의학연구소장)이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ICGC, 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산하 폐암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지난 10월 2일 ICGC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8차 정기이사회에서 박근칠 교수팀의 ICGC 참가 여부를 두고 논의한 끝에 같은 달 15일 참여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교육’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29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기기 업체의 원활한 시장진입을 위해 마련하였고, 주요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표준작업지침서(SOP) 소개 ▲임상시험 규정의 이해(의료기기 임상시험규정 소개, 실태조사 및 사례 소개) ▲임상시험계획서 사례 소개 ▲의료기기 임상연구 설계와 분석을 위한 기본통계 등이다. 교육은 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5일 암센터 다학제 회의실에서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양보와 배려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를 대표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박병만 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하미용 청장,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병원을 대표해 이근 병원장과 가천대 길병원 노동조합 차지원 위원장 등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가 상호 신뢰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와 질서를 구축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근로
일본에서 고혈압약물을 복용한 임산부 20명이 부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돼 주목된다. NHK 등은 조사를 통해 임신 중인 여성이 고혈압약을 복용해 양수가 감소하는 부작용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 예가 최근 10년간 적어도 20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8명의 아기는 사망하거나 심한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아기가 사망한 것은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와 ACE저해제로 불리는 약물로, 고혈압 외에 만성 신장병 치료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NHK 등은 전국 의사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
미국 신경과 치료제 중 지난해 가장 많이 처방 된 약은 ‘설트랄린’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IMS가 다발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우울증,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불면증 치료제의 처방 및 매출을 집계한 결과 설트랄린의 처방은 3885만500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9.7%나 증가했다. 이어 처방이 많았던 제품은 '플루옥세틴 HCI', '심발타', '에스시탈로프람', '부프로피온 HCL XL', '벤라팍신 HCI ER', '리스페리돈', '쿠에티아핀', 아빌리파이, '나멘다'(Namenda, memantine HCl)의 순으로
GE헬스케어(대표이사 로랭 로티발)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지난 9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방 영상의학의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 등을 공유하는 ‘유방 영상 아카데미 2013 (Breast Imaging Academy 201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부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제2회 유방 영상 아카데미’에서는 약 7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방영상분야의 주요 현안과 임상 경험, 연구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세션마다 주제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달려라병원은 방문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주요 특징은 질환의 특성상 발병 환자의 연령층이 높은 점을 함께 고려, 홈페이지 방문자의 연령과 무관하게 휴대폰 검색 등을 통해서도 의료진 및 질환에 관한 정보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영상 중심 컨텐츠 제공을 강화한 점이다. 척추전문의 이성우 원장과 정호석 원장은 ’그랜맘(Grand Mom) 척추전문??? 무릎전문의 손보경 원장은 ’엄마무릎 주치의’로, 그리고 어깨전문의 박재범 원장은 별도 개발 및 구축한 ’파워숄더 치료시스템(Pow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 영양팀은 지난 10월 29일 병원 본관 2층 로비에서 '3無 내리고 건강 올리고-당, 소금, 지방이 적은 똑똑한 식사'를 주제로 영양의 날 행사를 열었다.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은 '숨어있는 당, 소금, 지방을 찾아라!', '조리법에 따른 당, 소금, 지방량 변화'를 전시하는 한편, 당, 소금, 지방이 적은 똑똑한 1일 식단 전시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건강식단의 중요성을 알려 많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나트륨이 적은 똑똑한 식사! 국은 싱겁게, 적게, 바르게' 실천지침을 정리한 포스트잇을 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지난 10월 29일 생명윤리특강을 개최했다. 의학윤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날 특강은 "의료인을 위한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250여명이 넘는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되었다. 이날 특강은 성의교정 생명대학원 교수이자 여의도 성모병원 의학윤리위원회 자문위원인 정재우 세바노띠아노 신부를 초청, "생명의 문화", "임종과 연명의료 결정"이라는 2가지 소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번 생명윤리특강에 참석한 예비 견진교리대상자와 전 교직원들은 가톨릭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으로서 '생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영등포구와 강서구 의사회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먼저 지난 10월 21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영등포구 의사회 연수교육은 김원용 영등포구 의사회장을 비롯하여 109명의 영등포구 개원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의 '당뇨치료의 최신 지견', 신경과 조아현 교수의 '뇌졸중 진단 및 치료',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교수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자살 위험환자 평가와 관리' 등 3강좌가 진행되어 개원의들과의 활발한 의견나눔의 장이 열렸다. 또한 23일 여의도성모병원 대강
병원계가 신뢰받는 병원의 포커스인 ‘환자안전’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15일까지 열린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는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을 주제로 미래 병원 경영 모습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에는 세계 병원협회장이 참여하는 국제병원연맹(IHF) 리더십 서미트가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라 우리 병원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 국제적 조명“현재
‘새살이 돋는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마데카솔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의 입술보호제 ‘마데코밤(Madecobalm)’을 출시했다. 마데코밤의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1)는 피부 내 콜라겐의 정상적인 생합성을 유도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자외선(UV) 차단 기능이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환절기나 겨울철, 입술이 트고 갈리지는 것도 일종의 상처로 볼 수 있다”며, “마데코밤을 수시로 발라주면, 입술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식물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1월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약의 날’ 행사에 정승 식약처장이 참석하여 「약사법」제정일을 기념하고 약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의 날은 약업계 종사자들의 국민 건강보장에 대한 사명을 상기시키고「약사법」제정일인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등 의약품 관련 8개 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이정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김진호 한국다국적의약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이 사제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서울대교구 사제평생교육원(원장 원종철 신부)의 2013년 사제연례연수 중 10차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목자는 양들의 행복!'을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 동안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톨릭의 오랜 의료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제들에 관한 건강통계자료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사제평생교육원장 원종철 신부가 지난해 여의도성모병원에 요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한 사제들의 생활패턴 및 다빈도 질환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 정신건강의학과 왕희령 임상강사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회장 박원명)은 우울증 및 조울병 등의 기분장애를 연구하는 전문연구학회로,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정신겅강의학과 의사 중 연구 및 학술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왕희령 임상강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평생회원, 대한우울조울병포럼 회원 등 활발한 학회 및 연구 활동을 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폐암센터 황보빈, 강효재 연구팀은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Endobronchial Ultrasound)과 초음파 식도 내시경(Transesophageal Ultrasound)의 효율적 적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이 폐암의 종격동 림프절 병기 결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1차 검사 방법임을 밝혀냈다. 기존 종격동 표준 검사인 종격동경 검사 (Mediastinoscopy)는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하는 수술적 검사로 번거롭고 침습적인 방법인데 반해,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과 초음파 식도 내시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티푸스열(A75, typhus fever)’에 대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쯔쯔가무시병(검불티푸스)였는데, 진료인원은 2008년 약 2만1천명에서 2012년 약 2만3천명으로 매년 연평균 2만311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총진료비는 2008년 약 97억원에서 2012년 약 112억원으로 매년 연평균 98억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오는 11월26일(화) 서울 중구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의료기관(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포함)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사후관리와 안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식약처에서 「2014년도 의료기기 재평가 ·재심사 제도 운영 및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계획」을 발표하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에서 「병원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는 「의료기기 위험관리와 개선 및 국내외 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제3차 홍보대사 위촉식’이 11월 15일(금) 오전 11시 50분 원내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최동선 충청향우회 중앙회 부총재, 김문학 부천시 등산연합회 회장, 김옥규 (주)혜림건설 대표이사 등 총 3명이다. 3명의 3기 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지역사회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집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