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 / 병원장 차승균)이 오는 12월 16일 지역 의사, 간호사,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 등 약 100여명의 응급 의료종사자를 위한 ‘제 1회 응급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국내 응급의료 전문가 4인과 함께 “응급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 심장소생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응급센터장 안희철 교수, ▲‘전문 소아응급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병원 응급의학교실 장혜영 교수, ▲‘전문 중독처??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민영기 교
심리상담∙요가 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을 지를 측정한 실험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다.면역전문기관 청담엔케이클리닉(www.nk-clinic.com) 조성훈 박사는 최근 20대에서 60대의 성인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가∙심리상담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항암면역력이 평균 18% 증진되는 검사결과를 얻었다고 오늘 발표했다.조성훈 박사는 이번 실험에서 총 5시간 동안 심리상담과 면역요가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면역력 변화를 검사하기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NK세포 활성도’라는 항암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18일(수)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과민성 장증후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로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진단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2030-8195)로 하면 된다.한편, 과민성 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복통이 있다 없다가를 반복하며, 주로 하복부가 아프다, 콕콕 찌른다, 쥐어 짜는듯하다고 복통을 표현합니다. 속이 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건립 중인 연수원 인근 지역의 물태리, 연곡리, 신리 등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각 3백만원씩 총 9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섰다.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물태리와 연곡리, 신리는 고추, 콩, 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의료와 도배봉사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물태리 민경진 이장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병원 24시’를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제 2회 HMP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는 HMP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최대 5작품까지 HMP사이트 내 사진공모전 코너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
12월 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새싹홀에서는 제 1회 간이식인의 날을 위한 환우회가 개최되었다. 조몽 진료처장 개막 축사로 시작된 간이식 환우회는 외과 유제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각 파트별 강연으로, 외과 주종우 교수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이식 발전현황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장기이식센터 강정희 코디네이터의 간이식 환자를 위한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약제부 이유정 약사는 간이식 환자의 복약에 관하여, 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에서 최근 몽골환자의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몽골 국적의 JARGALSAIKHAN GONCHIG 씨(여/43Y)로 간암 상태에서 색전술을 시행한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몽골 현지의 의료수준으로서는 간이식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서울에 있는 지인의 권유를 통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처음 문의를 하게 되었다.본원에서는 환자의 첫째 아들과
한국얀센의 항암 치료제 다코젠®주 (성분명: 데시타빈)가 새롭게 진단 받은, 표준유도요법(고강도 항암치료)을 시행할 수 없는 65세 이상 원발성 또는 속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Bone marrow blasts≥ 20%인 경우)환자의 치료에도 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는 적응증 확대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65세 이상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48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추가 분석결과 다코젠 군은 대조군(보조적 치료 또는 저 용량 시타라빈 투여 군)에 비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김영일 전임의는 2013년 11월 22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에서 microRNA-135a의 ROCK1 유전자 발현 억제 효과를 통한 림프절 전이 억제 효과’라는 제목으로 연제 발표를 하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임상적으로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microRNA-135a 발현이 억제 되어 있는 경우 림프절 전이와 연관이 있었고, 위암세포주에서 microRNA-135a의 과발현이 위암세포의 성장 및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특수독성과/생약제제과 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의약품연구회 공동 주최로 2013년 12월 12일(목) 09:30 ~ 17:30 서울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서울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시험 개발 전략”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이 워크샵은 국내 천연물 의약품 관련 연구 개발자 및 비임상시험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천연물의약품 개발 시 필요한 비임상시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천연물의약품 비임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지하철 계산역·예술회관역·인천시청역 3곳에 피아노 건강계단을 추가 설치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8월 국내 처음으로 인천지하철 부평역 환승 계단에 피아노 건강계단을 설치한 바 있다. 피아노 건강계단은 지하철역의 평범한 계단을 피아노 건반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계단을 밟으면 센서가 작동해 LED조명이 켜지고 다양한 높낮이의 피아노 소리가 난다. 무미건조한 계단에 재미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유도한다.인천성모병원이 설치한 피아노 건강계단은 점차 지역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한 ‘제45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증진센터의 현 상황과 대안’을 주제로 각 건진센터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로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석호 이사장(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속했던 사단법인이 12월 1일에 승인되었다”면서 “‘의료계의 IMF’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회 발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는 ‘2012년 급성심근경색증 진료분’에 대한 것으로 12월 11일 발표했다.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는 신속한 치료와 사망률 감소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함으로 환자가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하게 되면 막힌 심장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승하) 영양팀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반동안 8층 소회의실에서 박승하 안암병원장, 이기형 진료부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 병원보직자, 재원외국인 환자 및 국제환자 관련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식단 전시회 및 시식회’를 열었다.외국인 환자의 병원이용 증가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발맞추어 외국인 입원환자의 식사만족도 향상 및 외국인식 처방활성화를 목표로 본 행사는 준비되었다.이 날 행사에서는 ▲ 국가별(몽골, 러시아, 중동) 1일 식단 전시 및 음식 시식▲ 국가별(몽골, 러시아, 중동)
유통마진을 둘러싼 한독과 도매협회간의 갈등에 대해 제약협회가 "거래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12일 격려차 한독 본사를 방문해 협회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이경호 회장은 김철준 한독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협회의 기본 입장은 거래 당사자간에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야지 물리적인 힘으로 해결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라며 "이는 공정거래법이나 약사법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물리적인 행사에 물러서서는 안된다"며 "이 사안에 대해 평행선으로 가는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이 산업기술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실명방지 녹내장 치료제 개발과제에 선정되었다. 회사측은 최근 산업기술연구회의 2013년 융합실용화연구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된 "Drug repositioning 연구를 통한 녹내장 치료제 비임상 후보물질 개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산업기술연구회의 투자심의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지원과제에 최종선정됐다"며, 국제약품은 연구책임자인 한국화학연구원의 김기영박사팀을 중심으로 상업화를 위해 긴밀한 협의하에 공동개발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물질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취약계층 의료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2월 11일 오후 3시부터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 공동 수행」을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날로 늘어나 81세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사마르섬과 레이테섬 재난지역에 의료구호활동을 위한 의료지원단을 지난 11월 27일 1진, 12월 1일 2진을 파견하였으며, 12월 7일 2진이 귀국하면서 총 11일간의 의료지원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의사 회원을 포함한 의료지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지 상황에 맞는 의약품 준비로 효율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 많은 피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진은 필리핀 사마르 섬 보롱간에서 11월 28일 진료실을 설치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일(수)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송은규 병원장,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방철호 회장 등과 환자 박○○양(여 14세, 선천성 무통성 무한증), 신○○군(남 13세, 14번 염색체의 삼염색체 섞임증), 양○○양(여 13세, 각막염 어린선 난청 증후군), 이○○양(여 3세, 골형성 부전증), 이○○양(여 6세, 각막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은 10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교육, 정책 개발 및 지원을 비롯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키로 하였다. 한편 양 기관은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협력사항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