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5월 1일 부로 현 인사부서장인 최연아 상무를 대외협력부서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연아(37세)씨는 2001년 한국릴리에 임상연구요원으로 입사한 이후 임상연구 팀장 및 식스시그마 블랙벨트(Six Sigma Black Belt) 등의 다양한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후, 대외협력부에서 보험약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업무 분야를 넓혀 2011년 6월에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 최연아 상무는 한국릴리 입사 전, 삼일제약에서 허가 담당자로서 근무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한편,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6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정하고,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 인식주간에는 전국에 걸쳐 기념식, 건강걷기대회 및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 학술 세미나, 식품안전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게 된다. 또한, 앞으로 식약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선언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오는 5월 14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종양클리닉 부장인 윤정한 교수가 최근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2015년 4월까지이다. 윤교수는 유방암에 관한 150여편의 논문과 국내 정상급 수준인 3,000여회의 수술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윤교수는 진단과 수술, 항암제 치료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챙기기로 이름높다. 이같은 원스톱 서비스로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완치확률을 높이고 있다. 생체 흡수되는 합성천을 이용한 결손부위 재건 등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는 첨단수술법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199
국내 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대가로 이름난 서울의대 이건욱 명예교수(67, 사진)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경기 고양)으로 자리를 옮겼다. 명지병원은 지난 30여 년간 서울대병원에서 간이식 1,000례를 포함 1만2,000례에 달하는 간․위암 수술을 한 국내 위암, 간암 및 간 이식의 명의로 꼽히는 서울의대 이건욱 교수를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영입, 5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1979년부터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 미국
경희학원은 4월 30일, 제6대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에 유지홍 교수를 임명했다. 유지홍 신임 의무부총장은 1954년생으로 성동고, 경희의대(78년 졸업)를 거쳐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NIH)에서 연수했다. 국내 호흡기 질환 치료의 대표 주자로 한국형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지침 마련과 보급에 힘써 왔다. 경희의료원 교육부장을 지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개원준비단 진료기획처장, 협진진로처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등으로 활동 중이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한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제8회 한국 존슨앤존스 최다 논문 게재상’을 수상했다. ‘존슨앤존스 최다 논문 게재상’은 전년도 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 교수는 2006년,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 이은 6번째 수상이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는 권성준 교수는 기획관리실장과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평의원
서울대학교암병원 근골격종양센터(센터장 김한수)에서는 5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2013 서울 육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육종(sarcoma)은 뼈, 연골, 근육, 지방조직, 신경혈관조직 등 사지와 척추, 골반 등에 생기는 악성종양인데 발생률이 매우 낮아 일반인에게 생소하다. 기본 치료법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며, 육종의 종류와 진행 상태에 따라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도 고려된다. 따라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과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항암제 보장성강화 어떻게 할 것인???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5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4월 26일(금)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가장 요구도가
△ (사진)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 표지.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앞으로 4년 동안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게재할 논문을 최종 심사하게 된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소화내시경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상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 편집위원은 국제편집위원회와 그 상위 편집위인 상임 편집위원회로 구성된다. 국제편집위원회는 약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소화내시경 전문가들이 투고한 논문을 심사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혜경 교수 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 진단을 위한 영양 부하 검사의 유용성(Efficacy of Dumping Provocation with Nutrient Load Test for Postoperative Dumping Syndrome)'이라는 주제의 연구로 ‘SK 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연구비를 받았다. 정혜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비 수혜에 따라 위절제술 후 덤핑증후군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신경호르몬 검사를 통한 위장관 기능의 변화에 대한 연구
△ (사진) 우측부터 서울대 임정기 부총장, 수상자 서울대 약대 김대덕 교수, 신풍호월학술회 장용택 이사장, 서울대 총동창회 강인구 부회장, 서울대 약대 정진호 학장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정진호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제2회 신풍 호월 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김대덕 교수(서울대 약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5일(목)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하였으며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4월 30일(화) 오후 1시반부터 병협 마포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의 창조경제 틀 안에서 연구중심병원의 핵심 이슈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와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주제로 정재호 연세대학교 의과학연구처 부처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 부처장은 “광범위한 산업분야와 다학제적 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최적의 토양이 병원중심의 R&D”라며 “국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면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DOC)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제 62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캄보디아의 친구들(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에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였으며 치과의사로서 봉사하는 삶의 실천에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캄보디아의 친구들’은 약 800여명의 후원회원으로 이루어진 비영리민간단체(부산시 등록 제 464호)로서 2007년부터 올 해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가 4월 26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대한심장학회 산하의 중재시술연구회에서 지난 1월 독립해,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사 500여명과 144개 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 초대회장은 연구회에서 학회로 격상되어 처음 맡게 되는 회장인 만큼 “심혈관질환 및 중재시술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연착륙 시키고, 인증제와 등록사업 등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과대학장 겸 의
△(사진) 왼쪽부터 모은희 KBS 기자,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 조순태 녹십자 사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동희 의사신문 취재부장, 김형진 청년의사 사진기자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지난 28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65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5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연합뉴스 김길원 의학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오는 5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간암 전문 교수들이 직접 ‘간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간 관리법’을 비롯해 ‘첨단 간암 치료법’, ‘간을 위한 건강한 밥상’ 등을 주제로 종합적인 간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암을 극복한 환자의 생생한 투병스토리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간암 환자 등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강연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용철순)는 4월 26일(금)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300여 명의 각계 연구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Recent Progresses and Future Perspectives in Drug Delivery Technology’라는 주제로 2013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오전 9시 30분부터 용철순 한국약제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영거 대한약학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김유천 교수(KAIST 생명화학공학과), 서갑양 교수(서울대 기계항공공학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한국먼디파마)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제약전문영업직(Medical Representative)으로 원서접수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5월 12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전공불문이며 약학 및 이공계 전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신입 및 5년 이하의 제약영업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고 경력직의 경우 호흡기 치료제 영업에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공개 채용을 위해 자세한 정보를 수록한
전희원 전 경북교육연구원장 부인(배숙희, 81세)께서 4월 26일 00:31 별세하셨습니다. - 전상훈(서울의대 교수), 상우(유창메딕스 사장), 미경, 미정 모친상 박창권(계명의대 교수) 장모상 ● 빈 소 :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발 인 : 4월 28일 07:30● 장 지 : 문경 명복공원● 문의전화 : 053-250-71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는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자 4월 26일 서울시 잠원동 소재 한국야쿠르트에서 소비자, 언론, 학계, 업계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방향(정부) ▲소비자가 참여하는 불량식품 근절방안(소비자단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방향(식품업계) ▲식품과학자가 바라보는 불량식품 근절 방향(학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민 관점에서 불량식품 인식과 근절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