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대학원장, 시스템종양생물학과 이호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폰틴/Pontin)의 기능을 밝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연구의 새로운 단초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Nature의 자매지 Nature Communications(IF 10.742) 저널에 4월 10일로 온라인 게재되었다.인간을 포함하는 모든 포유류 동물은 하나의 수정란이 분열하여 여러 가지 조직과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과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이 4월 21일 오후 6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의료지원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kt wiz 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 그리고 kt sports 김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구는 양 기관의 협약을 기념하여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맡았다.협약에 따라 아주대의료원은 kt wiz 야구단 소속 선수의 부상치료와 부상예방을 위한 검사나 강의 등을 지원
건보공단이 진료비 부당청구 신고자에게 총 1억5천여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2일 오전 10시,「2015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2명에게 포상금 1억 5,523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의결한 건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14억 4,758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총액은 전체 거짓·부당 청구금액의 10.7%에 해당한다.주요 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야간진찰료 등 산정기준 위반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의 의료정보시스템이 한층 더 고도화 되었다.병원은 지난 4월 3일 의료정보시스템 nU2.0을 오픈하고, 안정화단계를 거쳐 고도화 버전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지난 2009년 초 개원과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산하 병원과 가톨릭의료협회계열 병원과의 의료정보 표준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처음으로 장착한 병원은 그동안 전인적 치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해왔다.이번 시스템 고도화 차원에서 진행된 nU2.0 사업은 기존 nU1.0보다 시스템 응답시간, 사용자 사용시간, 개발자 유지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경열 교수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배경열 교수는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부터 현재까지 생존자, 희생자 가족, 잠수사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배경열 교수는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파견돼 생존자를 비롯해 희생자 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제2의 희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특히 구조작업에 나섰던 잠수사들에 대해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015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성모병원 신관 출입구 옆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인천성모병원 사랑의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부평점과 2013년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하고 있다.특히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의료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식품, 잡화, 남성복, 여성복 등 다양 품목을 백화점 정가보다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환자 권리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서남병원은 지난 4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세미나실에서 토마토(토크로 마주하는 환자권리 토크)를 개최했다.서울시는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불만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매달 서울시립병원에서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열어 환자들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민원을 미리 예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남병원 김준식 병원장, 최
지역 거점형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온 인천사랑병원이 이번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24일 금요일 오후 1시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주안노인문화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소금꽃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행사인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인천사랑병원이 주관해 각종 후원은 물론 병원 직원들이 동참해 행사를 진행한다.‘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는 주안노인문화센터(주안5동)에서 부평 도시숲공원에
최대종 연세대학교 의료용품사업소 소장(전 세브란스 체크업 경영본부장)과 다산경영정보연구원 문승권 원장(한국병원경영학회 이사)이 공동 집필한 ‘병원현장 중심의 원무행정론’ 출판 기념회가 지난 16일 오후 연세동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원무행정론’ 출판기념회에는 최대종 소장이 세브란스병원에 근무하면서 모셨던 박인용, 조범구 전 세브란스병원장과 병원 행정 실무를 전수한 이종길 전 연세의료원 사무처장, 그리고 이남기 전 공정위 위원장, 안영수 연세대 약대학장, 박상동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회장(동서한방병원장) 등 학계 및 병원계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노인성 악골괴사증과 관련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집대성한 도서 ‘치과에서 알아야 할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를 발간했다.이 책은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노인성 악골괴사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과 치료 원리를 제시한 책으로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는 치과 의사들이 치료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도서에는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학부 및 대학원에서 강의 교재 및 개원한 치과의사들이 참고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된 기초적인 내용과 전문적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오는 4월 25일 북한산국립공원 ‘소나무숲길’에서 건강 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3월 28일 처음 시행된 캠프의 연속 과정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 검사, 상담, 숲 체험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하여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진행하여 전후 상황을 비교 할 예정이다.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이 있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가 지난 4월 18일(토) 새콩사랑회 (서울대 병원 신이식 환우회) 와 ‘제2회 의료진과 함께 하는 창경궁 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기이식센터 안규리 센터장, 양재석 교수 등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 새콩사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기 기증자에 대한 묵념 후, 우리 궁궐 지킴이 안내에 따라 창경궁 역사 공부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투병 경험과 이식신 관리 정보를 교환하는 등 건강과 일상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중 양재석 교수가
(주)어도의 배정철(裵正哲)대표와 부인 김선미(金善美)씨는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
지난 11일, 여주 소피아그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김모 씨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쓰러진 김 씨는 얼굴빛이 점점 창백해지며 호흡이 약해지고 있었다. 주위 일행은 당황하며 경기 운영 팀에 급히 연락을 취했고, 때마침 경기 팀 소속 직원 백상훈 씨가 뛰어와 AED(자동제세동기)의 음성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응급조치 취했다. 이후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두어 차례 반복했을 때쯤 김모 씨는 점점 의식을 되찾았고, 그 사이 도착한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적절한 초동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백 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2014년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 평가점검」에서 ‘4대 사회보험 자격정리 자료교환 시스템 구축’, ‘국민건강주의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자치부에서 61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도 한 해 동안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점검한 것으로, 외부전문가 16명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이수경 교수팀은 암 진단 후 항암치료로 발생한 말초신경병증(손발저림, 통증 등)에 대한 전기침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암 진단 후 항암치료가 종료된 20세 이상으로, 5년 이내에 말초신경병증이 4주 이상 지속된 자다.참가자는 간기능, 신장기능 등의 혈액검사와 함께 1주일에 2회씩 총 6주간 12회의 전기침치료가 진행된다. 또한 신경변증 관련 양약 치료제를 복용하게 된다.참가자에게는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검사비, 진료비 및 치료비와 함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전병원(병원장 박현수)은 지난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박현수 한전병원장, 은선심 한전병원 노조위원장, 김홍섭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사가 화합해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차별없는 일터 구축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가양득’일터 만들기 ▲정년 60세 의무화 등 고용안정에 노력한다.박현수 한전병원장은 “노·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제4의 암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지난 4월 15일 신관 지하 1층 항암센터에서 이열 병원장과 유재명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김정한 항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주파 온열암치료 시스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주파 온열암치료는 암 조직이 정상조직보다 열에 약하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가하여 암세포 자살 및 암세포의 괴사를 유도한다.환자의 체중, 신체 크기 등 개인별의 차이를 분석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팀은 2015년 2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한 논문에서 국내 비만기준 BMI 수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키 175㎝에 몸무게 77㎏인 성인 남성은 체질량지수인 BMI가 25로 아시아태평양 비만기준을 적용하면 비만에 해당된다. 하지만 세계비만기준을 적용할 경우 비만이 아닌 과체중에 해당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비만기준은 BMI가 23~24.9이면 과체중, 25~29.9이면 비만, 그리고 30이상을 고도비만으로 분류한 반면,
4만여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5월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학술세미나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책을 비롯하여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수익증대 방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임으로서 개원의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될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의료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