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식품 첨가물 없이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완全전두유’를 출시했다.완全전두유는 한미메디케어의 독점 특허공법(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제품으로, 일반 두유 대비 최대 영양성분을 3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또 설탕·합성착향료·소포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 대신 검은콩, 칼슘(해조분말)을 첨가해 건강함을 더했으며, 6겹의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한미메디케어는 마켓컬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완全전두유 샘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 해소 ‘레디큐’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드럭스토어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레디큐는 롭스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오는 1월 15일까지 ‘레디큐 스토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레디큐 디자인을 활용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 매주 금요일에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레디큐 시식 및 시음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레디큐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인다. ‘레디큐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디
꼬부랑 할머니’병으로 알려진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 증상이다. 척추관이 좁아져서 통증이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허리와 다리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척추디스크와 혼동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신체 움직임이 줄면서 허리 주변 인대나 근육이 쉽게 긴장해 척추관협착증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진다. 19일 자생한방병원 김하늘 원장의 도움말로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70대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척추관협착증’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 대부분은 50대 이상이다. 19일 건강보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는 사실이 국내 학자의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종래엔 콩의 단백질은 한두 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빠진 불완전 단백질로 통했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행란 농식품자원부장팀이 국내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대표 국산 콩 네 종류(백태ㆍ서리태ㆍ흑태ㆍ서목태)의 단백질ㆍ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콩의 종류 및 조리방법에 따른 단백질ㆍ아미노산 함량 변화)는 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이 내년 5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한의약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의 한의학적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법과 하위법령에 한의계의 역할이 명시되어야 함을 주장했다.이 날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표적 노인성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을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임신 중 비타민 B12의 섭취가 부족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자라서 2형(성인형) 당뇨병과 각종 대사장애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워윅(Warwick) 대학 연구팀은 최근 영국 내분비학회에서 비타민 B12가 부족한 산모가 낳은 아이의 혈중 렙틴(leptin)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약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산모의 B12 결핍이 렙틴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태아가 자라는 동안 렙틴 호르몬 농도를 변화시켰음을 의미한다.‘비만 종결자’로 통하는 렙틴은 식욕을 억
미국 소비자가 지난 10년간 고기 섭취를 14%를 줄이면서 건강과 어린이 성장이 후퇴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기 대신 과일ㆍ곡류 섭취가 늘면서 오히려 비만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미국 텍사스 A&M대학 동물과학과 구야오 우 교수팀은 ‘동물과학저널’(Journal of Animal Science) 최근호에서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줄면서 미국인의 비만율은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비만의 증가는 고기 탓이 아니라 음식의 사이즈가 지나치게 커지고 운동 부족 때문이란 것이다.현재 미국은 성인 3명 중 2명, 어린
하루에 술을 4잔 넘게 마시는 남성은 2잔 이내 마시는 남성에 비해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자리에서 소주ㆍ양주 구분 없이 각각의 술잔으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이상) 마시는 폭음(binge drinking)을 거의 매일 하는 남성의 치주염 발생 위험은 폭음을 일체 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2.6배 높았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 이영훈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8359명의 원자료를 이용해 음주와 치주염의
어린이가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을 18%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최근엔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지용성(脂溶性) 비타민이다.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팀은 2010년 이후 일본 등 5개국에서 실시된 무작위 대조 연구 7편을 메타 분석(meta analysis)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메타분석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연구
커피와 우유의 ‘조합’이 폐경 여성의 뼈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와 우유를 함께 즐기는 폐경 여성은 커피ㆍ우유 둘 다 마시지 않는 폐경 여성보다 요추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절반 정도로 낮게 나타난 것이다.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남대 교육대학원 서윤석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08∼2009년 자료를 토대로 50세 이상 폐경 여성 1373명을 대상으로, 우유ㆍ커피 섭취 여부와 골밀도ㆍ골감소증ㆍ골다공증 등 뼈 건강 상태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choline)이 부족하면 두뇌 발달이 지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린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성인의 90% 가량이 음식을 통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대학 라이언 딜거 교수팀이 임신한 암퇘지에게 콜린이 부족한 사료를 제공했더니 돼지 젖의 성분이 크게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소개됐다.연구팀은 임신한 어미 돼지에게 콜린 부족 또는 콜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28일 오전 10시 경산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고경석 이사장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한약진흥재단 창립기념식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복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범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흥묵 초대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의약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 고유 의약으로 선조들의 의약에 대한 경험과 지식, 지혜들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사망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에 단백질을 권장량보다 75% 미만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은 적정량 섭취하는 사람보다 24%나 높았다. 한국 성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 ㎏당 1g이다. 체중이 50㎏인 사람은 단백질을 하루 50g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다.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위원은 1998년과 2001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이때부터 2012년까지, 30세 이상 남녀 8941명의 사망률 등을 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현재 양방 소아청소년과가 집단거부하고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대신하겠다고 나섰다.현재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정부의 영유아검진 정책에 반발하여 영유아검진을 집단 거부하고 있으며, 80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이달 초 소청과의사회와 소청과학회가 제출한 영유아검진 제도 개선안을 복지부가 거부했다는 이유다. 소청과의사회와 소청과학회는 영유아건강검진 수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유아건강검진은 현재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으로 영유아검진기관 지정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한의원과 한의사는 신청자격에 빠져있다.한
젊은 여성이 계란을 주(週) 3.5개 이상 섭취하면 체지방률을 1.3%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뱃살이 크게 줄어 체형이 날씬해진다는 의미다. 계란을 즐기면서 고혈압 예방에 유익한 식사법인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보스턴 의대 멜라니 모트 박사팀은 유명 학술지인 FASEB(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지) 최근호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결과(DASH 식사 패턴의 한 부분으로 계란 섭취가 청소년기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와 네트워크, 각종 진단기술 등의 융·복합을 통해 맞춤의학시대에 맞는 미래형 한의헬스케어기술을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동의대학교 한의학연구소(소장 지규용)와 대구한의대학교 제한동의학술원(원장 김은하)은 지난 17일, 동의의료원 대강당에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공순진 동의대학교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ICT․맞춤의학시대 한의헬스케어기술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1월 15일(화) 오후 7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 볼룸A(지하 1층)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8주년-한의신문 창간 49주년 기념식 및 2016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새누리당),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점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김남일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손인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정성이 대한여한의사회장, 차봉오 대한한의사협회 명예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한약자원본부 이무진 연구원(사진)이 2016년 한국독성학회가 주관한 독성전문가 인증시험에 한약관련연구 분야로서는 최초합격, 전라남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공식적인 독성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독성전문가 자격시험은 독성학 관련 학회지에 투여한 논문 및 GLP성적서 등의 결과에 따라서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하면 2차 시험의 기회가 주워지며, 2차 필기시험은 독성학의 발현기전에서 임상시험 연계하여 위해도 평가 등 독성 전반에 걸치는 것으로 테스트 범위가 매우 넓다.국내에서 독성전문가 (CTP, Certif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한약제제 제형 현대화사업으로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성분프로파일'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성분프로파일 사레집은 다빈도 18종 처방인 ①가미소요산, ②갈근탕, ③갈근해기탕, ④구미강활탕, ⑤반하백출천마탕, ⑥보중익기탕, ⑦불환금정기산, ⑧삼소음, ⑨삼출건비탕, ⑩생맥산, ⑪소시호탕, ⑫오적산, ⑬이중탕, ⑭이진탕, ⑮자음강화탕, ⑯평위산, ⑰형개연교탕, ⑱황련해독탕 등이 수록돼 있다.이화동 연구개발부장은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한의사에게 제한된 의료기기 사용이 한의학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시대변화에 맞춰 현대 한의학이 과학기술을 활용해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보건복지부 남점순 한의약정책과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혜정 원장,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진단체계 세미나’를 개최했다.현대화 된 전통의학의 진단체계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전통의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