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각계가 확산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전임직원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나섰다. 아울러 체온계 등을 사무실에 상시 비치해 재채기 및 기침을 하는 의심환자 발생시 체온을 즉시 측정하고 귀가 조치 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영업사원의 경우, 메르스 발생 병원 방문자제 및 꼭 방문해야 할 경우 방문 전∙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침으로 전달했다.
애브비는 6월 10~13일 로마에서 열리는 유럽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 연구중인 의약품 및 류마티스성 질환에 관한30개 이상 연구논문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 자료에는 안구 내 포도막의 중간 혹은 뒤나 전체에 나타난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에 대한 휴미라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는 3상 주요 임상시험, 류마티스성 질환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과 애브비가 류마티스 관절염, 무릎 골관절염, 루푸스치료를 위해 연구중인 치료제 등이 포함된다.애브비 제약 개발 부회장 스콧 브룬
이지메디컴은 서초동 본사에서 전사 직책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특강을 실시했다.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소 차희연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윤리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 등을 통해 직책자들이 수행하게 되는 수많은 의사결정과정에서 올바른 윤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토론 형태로 진행되었다.이지메디컴 윤리경영팀은 윤리경영이 실제 직책자들이 내리는 사소한 의사결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이번 직책자 교육에 이어, 향후 구성원들의 윤리의식 고취 및 윤리적 의사결
일동제약의 OTC매출이 고공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OTC 매출은 312억원을 기록, 이는 작년 동기 매출실적(155억원) 대비 2배에 이르는 실적을 올렸다.일동제약은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일동제약 자체 매출 목표 100% 달성을 매달 이어가고 있다.이는 일동제약이 대대적인 OTC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이후 공격적인 OTC전략을 지속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OTC시장의 활로 모색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OTC품목 중에는 단연 아로나민의 실적이 돋보인다. 지난 해 36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
갈더마가 피부미용 시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색다른 글로벌 캠페인인 ‘Proof in Real Life(실생활의 증명)’의 결과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다.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28일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을 비롯한 영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쌍둥이 10쌍이 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지난 2개월간 ‘레스틸렌’을 통해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Proof in Real Life(실생활의 증명)’ 캠페인은 세계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레스틸렌이 피부미용
한국엘러간(대표이사: 패트릭 제임스 홀트)은 필러 브랜드 쥬비덤(Juvederm)의 전속 모델, 오윤아와 함께 한 광고 촬영 컷을 공개했다. 현대적인 우아함을 뜻하는 ‘모던 엘레강스(Modern elegance)’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오윤아는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과 우아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포즈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평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주목 받아 온 오윤아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력있는 몸매와 변함없는 동안 얼굴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그동안 사단법인화를 추진해왔던 약침의학 분야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인가로 사단법인 약침학회로 정식 발족하게 됐다. 이로써 사단법인 약침학회는 약침의 세계화라는 대명제 아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술과는 6월 1일 사단법인 약침학회를 정식으로 인가했다.한의학계는 사단법인 약침학회 발족으로 약침의학의 기초연구와 기술연구를 통하여 현대화, 표준화, 세계화를 통한 인류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계기와 향후 세계 대체의학 시장에서의 확살힌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시 :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장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무궁화홀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 239-1연락처 : 02)880-0300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항암제 신약 ‘벨로테칸(제품명 캄토벨)’이 ‘토포테칸’과의 비교임상을 통해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더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벨로테칸은 종근당이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2004년 발매한 신약 캄토벨의 주성분으로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이번 비교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송용상·김희승 교수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벨로테칸이 토포테칸 보다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더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창립53주년을 맞아 6월 5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했다.신풍제약은 반세기를 한결같이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에 따라 원료의약품을 합성하고 완제의약품을 국산화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공급하며 인류의 질병치료라는 높은 이상을 실천해 왔다.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이지만, 우리의 생존전략으로 끊임없는 R&D를 통한 신제품을 적기에 발매하고,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
제 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흑색종을 포함한 13개 종류의 다양한 암 종에 대한 펨브롤리주맙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최신 연구 데이터가 발표됐다.전세계 임상전문가가 참여해 암에 관련된 최신의 연구결과와 신약에 대한 임상 데이터 발표 및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암 임상 국제학회인 ASCO는 매년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ASCO 에서는 다양한 암 종에 대한 펨브롤리주맙의 효과를 보여주는 41개의 초록과 11개의 구두 발표가
대한병원감염학회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로 새 출발 한다.병원감염학회는 지난 28~29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학회 측은 병원 감염관리에 있어 사회적 책무가 더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학회명 개명과 함께 새 핵심가치를 선포하는 선포식도 가졌다. 국가와 사회적 책무 강화하는 새 미션 선포“메르스는 물론이고, 잠복결핵, 다제내성균 등 감염관리에 대한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에 향후 20년은 이러한 새로운 핵심가치 아래 학술적인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회 명칭을 학술대회 중 열린 총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센터장 김이수)는 오는 6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주관으로 전국 주요 1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그 동안 진료실을 벗어난 갑상선 전문가들의 진솔한 강의 및 질의응답과 참신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전문가의 시각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7일(토)부터 12일(금)까지 6일간 더팔래스호텔서울(서초구 소재)에서 WHO 전문가 및 13개국 보건의료·건강보험 정책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건강보험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5)을 개최한다.심사평가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WPRO),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의 전 국민 건강보험 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5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파미셀상’을 수상했다.파미셀상은 지난해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파미셀과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 투고된 논문 중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박교수는 ‘화상치료를 위한 실크피브로인 하이드로 겔(Silk fibroin based hydrogel for regeneration of burn induced wound)’이라는 제목의 논문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오는 6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강화(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 for Cancer Control)’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9개 국가의 암 관리사업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암 관리 및 암 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암 관리사업 기획 및 모니터링 전반에
야근이 잦은 직장인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집 밖에서 먹는 외식은 이미 생활패턴의 일부분이 되었다. 하지만 외식을 자주 할 경우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최근 20~30대 여성 38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횟수에 따른 비만도를 분석했다.365mc는 일주일에 1~2회 외식을 하는 144명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평균 21.8로 나타났으며, 주 3~4회(114명), 주 5회 이상(127명)이라고 응답한 여성의 체질량지수는 각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지난 5일 정부로부터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6월 10일까지 모든 환자를 전원하고 메르스 전담진료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입원환자를 전원 중에 있으며, 외래 예약환자들에게 진료예약변경 안내를 시행 중이다. 전체 환자의 70%가 전원 완료 된 상태이지만 일부 저소득층 및 특수감염질환 환자들의 전원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속적인 정부 및 국공립의료기관의 협조체계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모든 환자를 전원 할 계획
의사협회가 메르스 사태에 현명한 대응을 위한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다음은 의협이 발표한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전문이다.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국민여러분,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戰士가 되어 메르스 감염의 위험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현재 중요한 것은 메르스 감염 환자에 대한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 구축과 최선의 치료, 감염 위험이 있는 자택 격리자에 대한 정확한 분류 및 안전한 격리, 마지막으로 건강한 국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안전 예방 수칙 전달입니다.정부기관은 대국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우려와 관련, 기초 위생 환경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대청소 및 원내 소독을 실시했다.가천대 길병원은 6일 병원 내부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펼쳤다. 또 임직원 200여 명은 병원 인근 도로 및 화단, 상가 입구 등지에서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대청소 및 소독 작업은 철처한 위생 관리를 통해 어떠한 감염병도 차단하겠다는 전직원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상시적인 소독 및 멸균을 시행하고 있다.이근 병원장은 “전염병은 위생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