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과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어제 7월 30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를 찾아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 하는 농촌 어르신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의 의료봉사 및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5월, ‘자생의료재단과 KB국민은행 간 긴밀한 업무협조 및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한다’는 취지로 맺은 업무협약의 결실로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봉사단 10여명과 국민은행 인턴행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일산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제약사 도약 및 신약개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에 대한 투자 및 공동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5월 말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경영 참여를 결정한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08%)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가 되었다.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공동경영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집중 투입해 제품∙영업, 생산∙R&D, 글로벌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헤어클리닉 앰플 '창포 결'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창포 결’은 소비자의 모발과 두피 영양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극손상 모발용 △모근강화와 볼륨케어용 △고민성 두피케어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이 제품은 국내산 해살이풀(창포)을 비롯해 옥수수, 밀, 콩 등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샴푸 후에 두피와 모발에 마사지하듯 바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제품 개발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팜 나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범정부 차원의 신약 등의 연구·개발이 제품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팜 나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의약품 품목허가, 임상시험 등을 진행한 제약사와 팜 나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연구·개발사, 대구 첨단복합단지 입주 업체, 보건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줄기세포치료제의 면역원성 평가’ 시험정보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세포를 이용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면역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면역원성에 대한 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동종 줄기세포에 의한 면역원성 평가 고려사항 ▲면역원성 평가 시험법 소개 등이다.특히, 새로 증식된 면역세포를 선별 분석하고 면역반응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형광표지세포분류 분석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 관리기준에 대한 임상시험기관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 관리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을 실시함에 있어 임상시험기관장, 임상시험 심사위원회, 시험책임자, 시험의뢰자의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여 임상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기관장의 성능시험 실시와 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임상시험 심사위원회의 검체 적합성 검토사항 ▲시험책임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의 핵심 기술에 관해 유럽 6개국 동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이다. 메디포스트는 이에 관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주요 국가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7월 30일 공시했다. 이 특허 기술은 손상된 뇌 신경세포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어서, 상용화가 이뤄지면 치매의 근본적 치료에 한발 더
최근 사명을 변경한 토털 케어 센터(Total Care Center) 개념의 산후조리원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구(舊) 세인트파크 2호점 파빌리온)가 오는 8월 사명 변경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명 변경과 함께 ‘Ultimate Premium care at Heritage’를 앞세워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인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대표 김수연, www.heritagecenter.co.kr)는 가격 특별 할인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육아용품 및 산모를 위한 뷰티 제품을 예약 선물로 제공하는 등 소중한 아이와의 첫 만남을 가장 특별
병원 구매 및 물류 담당자 협의체구성 위한 사전 간담회가 28일 대한병원협회에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 구매 팀장 및 물류팀장 10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오는 9월 11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K-HOSPITAL FAIR에서 개최키로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한양대구리병원, 세종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분당서울대 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6개 병원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워크샵의 프로그램과 참여병원구성, 참석인원에 대한 구성 등워크샵 전반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이번 워크샵은 종합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을 포함하고
주변을 보면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최근에는 사회적 문제, 경제적 문제 등 스트레스가 늘어나서인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만성 피로 증후군과 같이 원인을 알기 어려운 피로증후군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만성피로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극심한 피로가 풀리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참을 수 없는 피로, 관절ㆍ근육통, 두통, 림프절 압통, 인후통, 기억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 그런데 많은 다른 질환도 피로 증상을 동반하기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아침인사 캠페인과 신환안내 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지난 6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방지 차원에서 내원객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잠정 중단했다.인천성모병원의 아침인사 캠페인은 2008년부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15분부터 20여명의 교직원이 신관 1층 출입구에서 “안녕하십니까,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아침인사를 진행한다.또한 작년에 시작한 신환안내 활동은 올해 인천성모병원 중점 사업인 "친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28일~29일 양일간 개최한 ‘제9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이하 ‘1일 병원 체험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종료됐다.9회를 맞이한 1일 병원 체험행사는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줌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는 에세이 평가를 통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이 전국 8개 시·도 뿐만 아니라, 중국 심천에서까지 참가해 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인천 힘찬병원이 다음달부터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인천 힘찬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의료기관으로 확정돼 다음달 1일부터 1개 병동(45병상)에서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힘찬병원은 지난 6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운영을 신청, 7월 초 심사를 거쳐 8월 1일부터 운영하게 됐다.보호자 없는 병동이라고 불리는 포괄간호서비스는 수술로 입원한 환자들의 간병을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가 24시간 담당하는 것이다. 환자의 간병을 간호사가 담당하면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고 간병비 부담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희망의 장(腸)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사회적 공감 형성을 위한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약 두달 동안 질환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희망 사연을 접수 받는다.응모 대상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 친구 및 직장 동료, 의료진, 일반인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알츠하이머병과 자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논문을 통해 멜라토닌이 수면 부족으로 떨어진 면역기능과 인지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내 기능을 호전시킨다는 것이다.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크지만 대게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 문제는 수면 부족 상태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인지기능과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감염병과 당뇨, 암 등 질병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알츠하이머 발병률도 높아지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로 알려진 침샘 아밀라아제의 유전자가 많을수록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흡연자는 침샘 아밀라아제의 유전자가 많아도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았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윤재문 교수, 남유선 전임의, 최윤정 전공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당뇨병의학(Diabetic Medicine)’ 최근호에 발표했다.침샘 아밀라아제의 유전자 수가 많을수록 침샘 아밀라아제가 많이 분비된다. 조상대대로 농경사회를 산 한국인은 곡식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아제 유전자가 에스키모인보다 많다.그래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은 7. 30(목) 오후 1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단지 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및 원활한 대출 지원, 재단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 제공, 기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이번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벤처기업 등 창업과 성장단계의 첨복단지내 의료기업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금융 부분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모유가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산모들 사이에 모유 수유 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2%가 분유 수유보다 모유 수유가 좋다고 응답할 만큼 모유 수유의 장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하지만 초보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녹록하지 않다. 수유 중 신경 써야 할 금기 사항이 많아 모유 수유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위에서 잘못 전해지고 있는 모유 수유 상식 때문에 일명 완모(완전 모유 수유의 줄임말로, 아이에게 모유만 먹이는 것)를 포
우리나라 간암 치료성적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의료선진국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2012년까지 4,177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상대생존율을 조사 발표했다. 상대생존율이란 한 질병을 가진 환자의 관찰생존율을 동일한 성별, 연령군을 가지는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누어 구한 값이다.간암 1기 370명, 2기 1,227명, 3기 830명, 4기 1,240명으로 중증도 높은 간암 4기 환자의 구성(29.7%)이 가장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사결과 서울성모병원의 5년 암환자 상대생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29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경효 이화여대 의전원장 겸 의과대학장과 김영주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오혜숙 이화의대 동창회장, 김미순 이화여대 총동창회 선교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먼 길을 떠나는 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안디잔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