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진(주)의 주식 52만주의 11.2%에 해당하는 약58,000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지급하는 주식은 아이진(주) 보통주로서, 주요 경영진을 제외한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직위, 근속 및 업무성과를 고려하여 수십주에서 오백주까지 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아이진(주)은 2000년 6월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벤처회사로서 2013년 11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가 2015년에 코스닥 상장 신청을 하여 올해 11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가 각각 3,800만원과 4,600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가격으로 출시하게 되면 미국이나 일본 등 타 국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이지만, 경쟁사인 BMS의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이하 닥순치료)이 864만원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비싼 편으로 보험급여 등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국내 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A 교수는 "국내 출시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며 "고가로 인해 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배덕수)은 지난 10월 17일(토) 진행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강한 여성으로 살기, 여행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클래스 '설궁(說宮)열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직장인, 주부 등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심 있는 약 80명의 여성들이, 산부인과가 아닌 기차라
최근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는 하얀 가운의 의사선생님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전공의와 스텝 등 의사들을 대상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Reset”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이번 강좌는 아이비전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섰고, “환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덕목인 “배려, 센스, 프로의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년 2회 CS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원내 CS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한 신환자 안내 서비스, 병원 이
50대가 겪는 병으로 알려진 ‘오십견’. 하지만 최근엔 30, 40대 오십견 환자가 늘고 있다. 그 원인으로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사용하면서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몸이 여윈 젊은 여성이나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젊은 오십견’이 생길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오십견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오십견이란, 오십대 전후에 발병한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한마디로
분당서울대병원 운영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0월 18일 일요일 분당구 서현동 율동공원에서 열린 ‘제 10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심근경색·뇌졸중 완전정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상담 및 혈압, 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등 인포그래픽 전시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홍보하고 질환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22일(목) 대전을 시작으로 11월 5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인 종합병원을 비롯하여 병원급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의료기관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 및 주요 보건의료 정책현안 △의료기관 회계기준 개정 △ 의료기관 회계 및 세법실무 등을 주제로
오늘 10월 20일은 6회째를 맞이하는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그 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 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고자 ‘초경의 날’을 제정했다. ‘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
정부는 일반가공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되어 있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관(HACCP 인증기관)을 통합하여 공공기관 간 중복기능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현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일반가공식품,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축산물에 대하여 HACCP 인증심사를 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일반가공식품이나 축산물의 분류와 관계없이 양 기관이 통합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HACCP 인증심사를 맡게 된다.축산물 HACCP 인증업체가 동일한 제조공정에서 추가로 식품H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데 먹어야 할까, 새우는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을 높일까.최근 미국에서 콜레스테롤 유해 경고를 철회하면서 계란이나 새우 같은 음식들이 과연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인지, 심혈관 질환을 높이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이에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백현욱)은 이러한 논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 올바른 콜레스테롤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20일 열린 발표자리에서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계란과, 새우 등에 대한 콜레스테롤 의문에
오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체내 합성을 돕는 비타민D가 필수다.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가을볕을 충분히 즐기면 된다. 한낮 30분 정도 일광욕을 하면 피부를 통해 비타민D가 저절로 합성된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 피할 수 없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골다공증이다. 뼈 속 무기질이 감소하여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치밀하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10월 23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상가 주차장에서 ‘나눔 축제 바자회’를 개최한다.“2015 나눔 축제 참 좋은 병원, 강남”으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의료사각지대에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된다.바자회에서는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쓸 수 있는 생활 물건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코너, 새 물건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오승준)는 11월 15일(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5'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연수강좌는 ▲뇌하수체 질환 ▲지질대사질환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 ▲부신질환 ▲생식내분비/MEN/기타 ▲골대사질환 ▲갑상선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는 “대부분의 전공의 수련 과정이 입원 환자와 중환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는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수련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18일(일) 제4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을 포함해 각 지역 저명한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은 총 38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졌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소강당, 의생명과학관 대세미나실의 각 장소에서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일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의 최신지견은 물론,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강의로 구성되었다.▲신경과 ▲내과질환을 비롯한 성인병 ▲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을 성황리에 실시했다.올해 검진은 지역 개인 병∙의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 한의사 및 약사와 이들의 배우자 49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받기 어려운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검진은 인하대병원 교수진이 모든 검사를 직접 시행하였고, 검사 후 확인 가능한 결과는 당일 상담
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세계치과연맹(FDI)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는 전 세계 치과의학자들이 600여개 포스터를 출품해 FDI 교육위원회에서 E-Poster로 채택된 293개의 포스터 연구발표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김선종 교수가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선종 교수는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의 바이오마커 탐지’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국내에서 새로운 시스-AB(cis-AB) 혈액형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조덕 교수(진단검사의학과)·순천향의대 신희봉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제 수혈의학 전문 학술지을 통해 29세 여성을 새로운 시스-AB형의 시조(始祖, founder)’로 보고했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난소낭종 수술을 위해 병원을 들렀다가 검사를 통해 본인 혈액형이 시스-AB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연구팀은 전했다.시스-AB형은 A형과 B형을 결정짓는 유전자 형질이 섞여있는 탓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공단이 보유한 1조 5천억 건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률 등 한국인의 골다공증에 대해 집중 분석한 자료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공동 진행되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분석했다.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골절 발생 건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은 2008년 14.7만 건에서 20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의약품박람회(2015 CPhI Worldwide Madrid)에 참가했다.일동제약은 박람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 · 항암제 · 히알루론산 원료 및 제품, 화장품 고유에 등을 홍보하며 전시회 관람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약 58개국 150여 개 업체와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접촉한 CIS 지역 관계자들과는, 현지의 니즈에 맞는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새롭게 설계하여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원내 행복정원에서 개최하는 ‘2015 순천향 가을 국화축제’가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19일 순의홀에서 펼쳐진 국악방송예술단의 ‘국악한마당’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단은 ▶드라마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여민지음, ▶천년만세 등을 연주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악기 소개시간을 가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한 주는 환자와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