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9월 11일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학지사 발행)를 출간했다.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인 ‘위대한 환자들의 정신병리’는 음악가, 무용가, 화가, 조각가, 시인, 소설가, 극작가 등 정신질환을 앓은 천재적 예술가들을 총망라 했다.그들은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 우울증, 공포증, 강박증, 알코올중독에 이르기까지 다향한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위대한 창조적 작업에 일생을 바쳤다는 점에서 위대한 환자들이라는 표현을 썼다.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한림대학교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이 제 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이혜란 한림대학교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 의료원의 경영 효율화와 대한병원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의료원장은 2008년부터 7년여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 6개 종합병원(총 4,000여 병상)을 운영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안과 김완수 교수가 2015년 미국 안과 학회에 참석하여 발표한 연구에 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안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는 안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Ophthalmology를 공식 학술지로서 출판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안과학회로 연구결과 발표 기회를 얻는 것조차도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학술대회이다.해운대백병원 안과에서 선천성 및 합병성 백내장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김완수 교수는, 이번 미국안과학회에서 “인공 수정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에서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시민단체 사무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단이 도입을 검토 중인 전자건강보험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의료 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소비자․시민단체가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은 “선택진료 의사와 상급병실 축소, 완화의료
서울의대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서울대 의학도서관장,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18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관련 교육과 연구를 통해 여성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4일(수) ‘두근두근 캠페인 - 부정맥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부정맥 바로알기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가 부정맥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는 “부정맥은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으로 인해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인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회에서 100회 정도이다”며, “같은 부정맥일지라도 여러 형태의 부정맥으로 구분되므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최근 국립경찰병원(병원장 이홍순)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은데 이어 실질적인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계약은 2015년 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인 경찰병원이 일산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술 지원 요청에 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일산병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게 됐다.또한, 이번 병원정보시스템 기술 지원 사업은 국내 병원 간 최초로 정보시스템을 공유하는 사례로, 특히 공공병원간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11월 5일 오후 3시 30분 을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타 대학 의과대학 범석장학생 등 보건의료인력육성장학생으로 선정된 27명의 범석 장학생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오는 11월 11일에는 을지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에 재학중인 12명의 학생에게 16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원장 김태선,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11월 5일(목) ”폐암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건협 부산센터 강당에서 342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는 부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현경교수.부산백병원 호흡기내과 이현경교수는 “폐암은 남녀 모두에서 사망률 1위의 암으로 그만큼 치료가 어려운 암이다. 폐암의 발생원인 중 70~80%는 흡연이다. 최근에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폐암이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흡연자, 금연은 했지만 55세이상인분, 가족력, 의심증상이 지속될 때, 폐암유발 직업노출자등은
건국대병원은 세계췌장암의 날을 맞아 1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췌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와 천영국 교수로 췌장이 무엇인지, 췌장암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 (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한영이 교수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의학물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990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는 방사선 치료, 영상의학 및 핵의학 분야에서 임상지원과 전문적인 자문 그리고 장비의 개발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의학물리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영이 교수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을 임기로, 전문학회로서 의학물리학 발전을 꽤하고 이로서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의 안전 증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오는 11월 7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5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걷기대회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다.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마약퇴치기원 선포식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약5.8km)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16년 새해 CALENDAR제작을 마치고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신풍제약의 CALENDAR는 '아름다운 한국의 멋'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30여 년간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 고궁, 성곽, 전통마을, 민속축제, 문화예술 분야 등으로 꾸준히 제작함으로써 많은 의약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2016년 丙申年 새해를 맞는 CALENDAR는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을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이번 캘린더 이미지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꿈틀꿈틀 놀이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름 공모전에는 총 371명이 참가해 700여 건의 이름을 공모했다. 대상을 받은 ‘꿈틀꿈틀 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어린이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취지에 부합했다.이외에도 우수작으로 ‘와글와글 놀이터’와 ‘행복한 놀이터’를, 가작으로 ‘다울 놀이터’, ‘또
내년 봄과 여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6 SS헤라서울패션위크 ‘배민의류' 패션쇼장에 활명수 광고가 프린트된 의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活命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탄산의 첨가, 성분 보강 등 제품의 진화를 추구하며 한국 사람의 생활 방식에 맞춘 변화로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다.이번 패션쇼에서도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11월 18일(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5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 또한 「국민건강임상연구」에 대한 소개와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먼저 일본의 보건경제학자인 Isao Kamae 교수가 기조강연을 발표한다. 이어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에서는 단기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녹십자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상으로 독감백신을 제공한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가 주도 선진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일환으로 독감백신 4천도즈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합한 전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이 사업의 독감백신 무료 접종 프로그램의 경우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의료인력이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에게 무료로 접종해주는 형식이다.2009년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지원사업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지원 과제를 통해 정액으로만 약 4조 8000억 원(39억 유로)에 달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5일 사업단에 따르면 2012년 7월부터 3년여 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임상 2상 연구를 수행한 한미약품(주)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HM11260C 글로벌 임상 및 제품화 연구’ 과제가 사노피社로 기술이전 되었다.본 기술이전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초기 계약금 약 5000억 원(4억 유로)과
신풍제약(주)(유제만 대표이사)은 BDD/UDCA 복합 간보호제인 유디콤캡슐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알코올 섭취, 지방간을 초래하는 약물의 복용, 동반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질환 등이 없으면서 영상검사나 조직검사에서 간 내 지방 침착의 소견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NAFLS :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국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30%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고, 특히 30세 이상 남성에서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비알코
진흥원과 제약협회 공동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심포지엄이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주최로 오는 11월 1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국내․외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열려 업계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본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국내 제약기업들이 밝힌 해외진출 희망국 및 해당 국가 진출을 위한 극복과제를 토대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