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8월 인수한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휴온스네이처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휴온스 그룹과의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휴온스 그룹의 정체성 및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비전을 함께할 방침이다.휴온스네이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수 직후부터 투자 유치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기존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집중력과 체력 회복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방프로그램을 개설한다.겨울방학을 맞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하루 10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레 집중력은 떨어지고 운동량도 부족해 체력이 저하되기 쉽다. 지치지 않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체질에 맞는 보양 치료로 체력과 집중력을 길러야 한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보양클리닉은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된 학생을 위한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몸이 무거우며 공부에 집중이
대한한의사협회가 3일 오전 협회 대강당에서 ‘의사규칙 제정·반포 119주년 기념식 및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9년을 ‘통합의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언했다.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19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제국 당시 국가가 공포한 관보와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보면 애초에 이 땅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콜마비앤에이치가 손잡고 발효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의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했다.양측은 3일 서울시 양재동 일동홀딩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신개념 원료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MOU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상용화 및 제반 업무 수행 등에 관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미생물 발
한의약의 역할 강화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윤소하 의원(정의당) 공동주최로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 부원장(대한한의사협회 약무이사)이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의 성과 및 근거’를 주제
항혈소판제·항응고제 복용시 침 치료가 출혈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이승훈 교수는 최근 ‘항혈소판제·항응고제 복용이 침 치료 시 출혈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인 ‘대체의학회지(Complementary Therapy in Medicine)’에 게재했다.와파린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 복용에 따라 출혈 부작용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바, 이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입원환자 428명을 대상으로 전향 분석 연구
종근당건강은 근육과 신체기능 유지, 신체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밸런스파워’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밸런스파워는 칼슘, 비타민D,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근육과 신경,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기능성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근육기능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보충,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이 제품의 주성분인 칼슘은 근육과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세종호텔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서 완전배제 되고 관련 추진위원회 회의 참관마저도 의료계의 반대로 무산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 날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당초 대한한의사협회는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의 갑작스러운 금지 통보로 참석이 무산됐다.당초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7일,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의 향후 추진위원회 배석을 허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과 진료실이 공식 개설됐다.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은 25일 오전 11시, 선수촌 메디컬센터 1층에서 한의계와 체육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과 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과 진료실은 스포츠 분야,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한의사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 줄 것이며, 많은 선수들이 한의약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고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종근당건강은 중년 남성의 활력 증진과 갱년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리얼맨’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리얼맨은 MR10(민들레등복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옥타코사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원료들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중년남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MR10은 민들레와 루이보스의 복합추출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남성호르몬과 남성갱년기 현상 개선이 확인된 성분이다. 은행잎추출물은 혈행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강화에 효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6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 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사 회원들의 법적 분쟁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대한변호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협의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률상담을 위한 변호사 인력풀 제공 △한의의료 관련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공동 세미나 또는 전문연수교육 추진을 진행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활발한 홍보
2018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이 1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 중 열린 한.일 공동 컨퍼런스에서는 ‘씨앗에서 식품까지’를 주제로 식품 이력관리가 왜 중요한지 한국과 미국의 학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됐다.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는 우선 2015년 백수오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백수오 혼용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었지만, 최종 결과는 독성이 없는 식품이 비의도적으로 포함돼서 생긴 일로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기업의 피해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불신이라는 큰 타격을 입었다는
808번의 도전, 807번의 실패 그리고 1번의 성공을 일구어낸 세계 ’발명왕 남종현 할아버지가 우리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가장 재미있는 발명과 인생이야기 ‘사랑하는 손주들아 야망을 가지고 발명에 도전하자’와 ‘사랑하는 손주들아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단다.’의 두 권의 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독후감 공모 시상식이 9월 9일(일) 제7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책은 지난해 “인터넷 서점에서 초등어린이도서 8월4주, 9월1주 일간 및 주간 베스트 1위” 에 오르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발명강국으로 이끌 발명 꿈나무들이 탄생했다.제7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9월 9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대한민국의 수많은 발명가가 참가해 예선, 본선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시상식에서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사금은 깊은 여울 속에 있고 상처 나지 않은 조개는 진주를 품지 못한다”며 “여러분 모두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노력으로 밤을 지새워 성공을 일구어낸 값진 보배와 같은 발명가들”이라면서 “작은 힘으로 큰 발명을 하
탈모 치료의 한약재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가 발표돼 화제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팀은 SCI(E)급 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8) 7월호에 탈모치료 한약재에 대한 연관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 논문인 ‘한의학에서의 탈모치료를 위한 한약의 구성과 모듈 특성 탐색 연구(Exploring the combination and modular characteristics of herbs for alopecia
대한민국 애주가들에게 사랑받는 여명808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10년 연속 선정되며 ‘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투표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브랜드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여명808은 기존의 발명특허에 숙취해소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식물성 원료를 추가 배합하여 새로운 특허로 탄생하였으며 음주 후에 오는 갈증, 속쓰림, 두통 등 모든 숙취증상을 해소해주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주최)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주관)는 7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이주영 의원, 심재철 의원, 원유철 의원, 정진석 의원, 추경호 의원, 김승희 의원, 김규환 의원(이상 자유한국당)과 정부 및 유관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 94.7%가 한의사 장애인 주치의제도 도입 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정부는 장애인들이 한의약을 활용하여 건강관리와 질환치료를 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마련에 즉각 나서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은 한의사 장애인 주치의제도와 관련한 한의사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메일과 문자안내 등을 활용해 회원 1,6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장애인 대상 한의사 주치의제도가 도입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이 나또를 넘어 세계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K-Food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충남대 이계호 명예교수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의 전통문화 융합 연구사업 연구 기획과제로 선정된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고 우리의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일본의 나또를 능가하는 대표적인 K-Food 제품으로 개발 및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바른 먹거리 전문가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유해성 논란이 가일층 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제조사인 필립모리스가 최근 식약처의 발표에 반박하는 연구결과를 내놨기 때문.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18일 일반담배 흡연자와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한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식약처의 유해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판매 중인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니코틴 함유량이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이며, 타르 성분은 더 많이 들어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