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5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TM)’의 국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내유통과 사후관리(A/S)를, 씨어스는 제조∙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이란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인공지능 웨어러블 진단기기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병상관리 시스템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이동 편의성, 비대면 진단 가능 등이 특징이며, 기존 유선
루닛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24, 이하 AACR 2024)’에 참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HER2(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IHC(면역조직화학염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18가지 암종에 AI를 활용해 암세포에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4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전시회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KIMES 2024)’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하여 국내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를 맞는 KIMES 2024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등 3만 5000여 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KTL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당뇨병 등 상처 부위의 시공간 온도 변화 및 열전달 특성 추적을 통해 상처 치유 과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시스템이 개발됐다.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팀이 중앙대학교 류한준 교수와 상처 치유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피부는 유해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을 한다. 피부 손상은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감염과 관련된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혈액 순환과 상처
삼성메디슨이 브라코이미징과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빈에서 열린 2024 유럽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4)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와 조영제 활용 신규 진단 영역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삼성메디슨과 초음파 조영제 시장 전 세계 1위 업체 브라코이미징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모아 연구개발 및 시장 개척에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체결됐다.양사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10대 협회장에 (주)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가 취임했다. 김 협회장은 범의료기기협의체를 구성해 산업계 의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7일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 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신·구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협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유철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동안 협회가 많은 변화와 성장을 했다”며 그동안 진행한 사업에 대해 회고했다. ▲대외협력 네트워크를 다변화하고 수출을 위해 제1회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 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제이브이엠은 성실공시 및 IR활동 등 선도적 공시 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2011년과 2017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경영관리본부 박성진 이사가 상장과 상패 등을 수상했다. 공시 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프로는 공시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별도 표창을 받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27일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제8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는 △대상(大賞)에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구성욱 교수, △혁신기술상에 엘엔로보틱스 최재순 대표이사, △산업진흥상에 파인메딕스 전성우 대표이사에게 각각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 구성욱 교수는 연세대학교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융합의학과 신설 및 실무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도입으로 의료기기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JW메디칼은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ARIETTA 750 DeepInsight, 이하 AR750D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750DI는 기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에 딥인사이트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의료기기다.AR750DI에 적용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이다.
최신 의료 트렌드로 중무장한 ‘KIMES 2024’가 3월 개최된다.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4(이하 KIMES 2024)’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엨정이다.올해로 39회를 맞은 ‘KIMES 2024’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의료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2023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통계 기준)다.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동아에스티가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로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하는 의료기기다.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플리시스는 방광 내 직접 주입해 손상된 GAG층을 보충하고, 자극물질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플리시스는 간단한
루닛은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의 공식 학술지인 ‘The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이하 JITC)’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효과 예측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루닛의 연구는 한국 및 미국의 5개 병원 연구자들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27개 암종, 1,8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결과를 분석했다.우선 연구진은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 환자들의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약사 고객 요청을 적극 수렴해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 문의를 유심히 청취해오던 중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자동조제기 맟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약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제이브이엠이 출시한 청소 키트는 ‘Cleaning Tool Kit’ 4종으로, 기존 청소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13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운영에 필요한 의료기기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협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나흥복 전무, 김은경 공제사업부장, 김태영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장, 오민아 안전관리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상책임공제 가입자의 배상사고 청구 시 의료기기의 결함과 환자피해 간의 인과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한국의료기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KTL은 식품의약품안전처「국제전기기술위원회(이하 IEC) 60601-1-2:2014에 따른 전자파 안전시험 기술지원 연구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3년간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강화된 전자파 안전 국제규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의료기기는 오작동 또는 고장이 발생하면 주변 의료기기 및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기, 전자파로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수술용 전파 절삭기(허가명: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리가슈어(LigaSure)를 선보인다.메드트로닉의 ‘리가슈어’는 전기에너지를 고주파에너지로 변환해 수술 시 봉합, 절개, 고정, 절제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용 전파 절삭기이다. 봉합, 절개, 고정, 절제는 대부분의 수술에서 요구되는데, 전파 절삭기는 그 과정에서 혈액 손실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에 매우 반복적이고 빈번히 사용된다.메드트로닉은 수술 과정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지난 1일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과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환자별 맞춤형 시술을 위한 울쎄라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에 대해 논의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을 활용한 울쎄라 초음파 해독법(Ultrasound Anatomy with Ulthera)』
카카오헬스케어가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스타(PASTA)’는 Personalized(개인화된), Accessible(다가가기 쉬운), Supportive(도움을 주는), Tech-enabled(기술을 활용한), Affordable(합리적인) 등 각 단어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브랜드명으로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혈당 반응이 다양한 모양과 성분을 갖고 있는 파스타와 유사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에서 산업 발전을
휴온스는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Dexcom G7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덱스콤G7’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로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크기가 기존 모델 대비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축소됐고 정확도(MARD)도 향상돼 더욱 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설정 가능 경고 기능이 있어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는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며 저혈당을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