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의료관광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가운데 일부 언론 등이 의료관광에 대한 잘못된 진단을 보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그중 자주 지적되는 문제가 무등록 유치업자, 즉 ‘브로커’ 횡포이다. 의료관광분야가 발전하기 위한 조건으로 브로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이 진료비의 20~50%를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를 ‘브로커’라고 하는지 분명치 않지만, 분명한 것은 의료관광산업에서 의료기관과 정부의 역할만 강조하고 있으며 그 밖의 주체들은 간과되고 있다는 점이다. 의료관광산업은
지긋지긋한 여드름 흉터, 색소침착 ‘프락셀 듀얼’로 한번에 해결하자 최근 많은 남성들이 피부트러블을 가리기 위해 BB크림이나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들로 커버해보지만, 이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가리는 일에 불과하다. 남성피부의 특성상, 왕성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서 심한 여드름 피부를 겪은 뒤 남은 여드름 흉터 자국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은 ‘프락셀 듀얼’ 레이저로 해결할 수 있다. 프락셀 듀얼은 기존 프락셀 레이저인 1550nm파장에 1927nm파장의 레이저를 추가한 시술로, 두 파장
민족의 대명절 설날 아침,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대화들이다. 명절 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나누는 이야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슈가 바로 관절부위 통증. 이러한 증상들은 으레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 자칫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강한 100세 시대는 관절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척추관절 건강은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다가오는 설날,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간의 관절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4-50대 이상 부모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포함되어 예년보다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장시간 운전 등이 많은 귀향길에는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과 당일에 교통사고 수가 평소보다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길 운전 시에는 교통사고 뿐 아니라 장시간 밀폐된 차 안에 있다 보면 허리나 근육에 무리가 될 수 있고 장시간 켜놓은 히터와 미세먼지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
△안산산재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혜진 과장전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심한 위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가 로타바이러스이다. 대부분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고 가족, 어린이 보육 시설 내에서의 전파가 흔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11월부터 발생이 늘어 2~4월에 정점에 도달하고 5~6월까지도 유행한다. 임상 증상은 다양하며 무증상부터 가벼운 수양성 설사 또는 발열과 구토를 동반한 심한 설사를 하기도 한다. 심한 증상은 주로 3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생하고, 면역결핍 환아에서는 설사가 더 오래 지속 될 수도 있다. 임상 증상
겨울이 되면 추워진 날씨 탓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런 경우 자연스레 활동량이 줄어 들면서 온 몸이 쉽게 경직되고 근육도 감소한다. 때문에 자칫하면 허리나 목 등 척추 부위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날씨와 관계없이 집에서도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내 운동법으로 허리 건강을 지켜보자. 말띠 해, 승마 운동 기구로 척추 건강 지키세요 2014년, 말띠해를 맞아 승마가 주목 받고 있다. 겨울철 실내운동기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승마 운동 기구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승마의 실제 동작을 그대로 재연한 승마운동기구
지난 16일, KBS 한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 눈코 성형을 넘어 별난 이색 성형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특히 영화 ‘사랑과 영혼’의 히로인이자 90년대 남성들의 여신이었던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수십억을 들인 전신 성형으로 불혹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부럽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녀의 탄력 있는 바디와 각선미 유지 비결은 주기적으로 번갈아가며 전신에 받는다는 무릎 주름 성형, 바로 ‘써마지’이다. 요즘 국내외 연예인 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중인 여성들, 깨끗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절과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여긴다. 때문에 몸 한두 군데가 뻐근하고 시큰한 통증이 느껴져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벼운 척추 관절 질환들은 대부분 이와 같은 사소한 징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몸이 내는 소리와 신호에 빠르게 대처하지 않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고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자신의 관절에 어떤 질환이 잠복해 있는 지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자. 팔을 좌우로 움직일 때 ‘뚝뚝’ 소리가 난다면? 어깨 통증은 남녀노
법무법인 세승 최청희 변호사그동안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에 위반하여 원외처방전을 발급한 것이 과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위법행위에 해당하는지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급심 법원의 입장도 달랐다. 하지만 대법원은 요양급여기준에 위반하면 위법행위라고 못 박았다. 이로 인하여 더 이상 제고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에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의료법 등을 위반하여 원외처방전을 발급한 경우에는 어떠할까? 예를 들어, 의사가 자신의 명의가 아닌, 다른 의사 명의로 원외처방전을 발급한 경
참 세무법인 동부지점 대표세무사 김종석세법은 해가 바뀔 때 마다 조금씩 개정되어 왔습니다. 세법은 종류가 많아 그동안 세법이 개정된다하더라도 해당사항이 없는 납세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도에 는 종합소득세의 개정이 있는 관계로 변경된 세법을 적용받는 납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대상 금액의 인하 및 종합소득세 최고 세율 적용구간의 인하로 인해 고소득자의 소득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호에서는 2014년도에
성공클리닉 최형기 원장 ('헌집줄께 새집다오' 저자, 연세의대 비뇨기과 교수 역임)사업상 한국을 자주 찾는 일본인 M회장(73)씨와 한국인 동료 K사장(68)은 만나면 사업 이야기는 5분이면 끝난다.나머지 시간은 같이 골프로 필드에 나가며 식사를 하면서 술 한잔 하며 대부분 ‘Y담’을 하며 보낸다. 매일 조금씩 반주하기를 좋아하는 일본인 M회장은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니, “요즘 예쁜 아가씨들이 옆에 앉아도 신호가 영 안 오니 이제 내 인생 다 끝난 것 같네.”K사장은 “무슨 말씀이세요. 아직도 건강이 좋으신데...
초등학교 3학년인 이 모군(10세, 남)은 반에서 제일 키가 작다. 이 군의 부모는 겨울방학을 맞아 본격적으로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이 군의 키 성장이 더딘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컸다. 비염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어 또래에 비해 수면시간이 현저히 적었고 이로 인해 성장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겨울방학이라 학원, 집을 오가는 실내생활을 주로 했던 탓에 어릴 때부터 앓아왔던 비염은 더 심해졌다. 지나친 실내생활 비염 불러 성장 저해 겨울철 날씨가 건조해지면 코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세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 망우동에 거주하는 박모씨(여, 60세)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지 않았는데도 잠 잘 때는 장갑을 끼고 양말 두 켤레는 신어야 잠을 잘 수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고 살이 애는듯 한 추위를 느낀다고 한다. 이런 증세를 보통 수족냉증이라고 하는데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또한 여성의 경우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임신을 하기 때문에 아랫배가 따뜻해야 하므로 배에 체온
외출 후 통증과 충혈 나타난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가능성 높아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봄가을 환절기에 주로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외출 후 눈에 간헐적 통증이 나타나고 눈곱과 충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 등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 알레르기 결막염은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시린 증상을 동반하며, 이물감과 함께 눈이 충혈되기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뱃살이 이제는 성인병의 상징으로 바뀌는 등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의 체형관리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12년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1.2%에 그치던 소아비만율이 2012년 14.7%로 증가하며 매년 그 비율이 늘고 있는 등 소아비만은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소아비만은 영양섭취 환경이 과거보다 월등히 좋아진 것과 식습관, 생활습관, 유전 요인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겨울철에는 난방 등의 영향으로 실내가 건조해 지기 쉽다. 문제는 건조하면 구강호흡으로 이어지고, 입이 마르게 된다. 산소포화도도 떨어져 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수면분열이 일어나 불면증으로 이어지거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건조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수면 중 가습기를 가동하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면유발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일조량이 적어지면서 우리 몸의 생체시계가 재조정되서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아침잠이 많아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겨울은 수면을
직장인 김 모씨(여, 30세)는 스마트폰의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해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뉴스를 검색하고 근무시간에도 친구와 수다를 위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집에 도착해서도 컴퓨터를 사용하기 보다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한다. 최근 손 저림이 심심찮게 느껴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손목의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김씨와 같이 스마트폰 중독증세를 보이며 척추,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3년 발표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 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가까워지고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의 한 구절처럼 겨울이 되면 유독 손과 발이 시리고 차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부인과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에 냉증을 느낀다는 비율이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증상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해당 부위의 체온이 하강하면서 나
우리 몸의 여러 관절 부위 중 ‘고관절’은 어깨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임에도 사람들에게 생소한 관절로 인식돼 있다. 생소하고 통증부위가 애매한 ‘고관절’질환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썩기 쉬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양반다리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느껴지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고관절 질환의 약 60%를 차지하는 대표적 질환이다.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진행성 질환인 고관절 질환은 이행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대학생 5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짐만 한 채 지키지 못한 새해 계획으로 남녀를 막론하고 ‘체중감량’이 1위를 차지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새해 계획 역시 1위로 ‘다이어트, 몸짱되기’가 꼽혀 체중 감량에 대한 젊은이들의 의지를 알 수 있었다.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이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감량하고 싶은 신체부위로 뱃살을 꼽는다. 해가 가고 강산이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결과일터, 뱃살 감량을 계획 중인 이들이 이것을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남자와 여자의 뱃살은 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