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는 2015년도를 “간호인력개편 기본 원칙 관철의 해”로 선포하고, 간호조무사가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인력으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해 나가도록 하는 간호인력개편 기본 원칙이 훼손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는 “간호인력개편 기본 원칙 관철의 해” 입니다.존경하는 60만 회원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60만 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
최근 62세 여성 김씨는 입 안에 불덩이를 물고 있는 것처럼 혀가 타는 듯이 화끈거리고 아팠다. 혓바늘이 난 것도 아니고,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혀가 화끈거려 밥을 먹는 것조차 힘들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치과대학병원을 찾은 김씨는 구강내과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BMS)’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김씨처럼 구강작열감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주로 혀, 입천장의 앞쪽, 입술 등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하지만 때로는 입안이 마르거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지방이 나쁜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샌디에이고) 의대 리처드 갈로 피부과 교수팀은 최근 이같은 연구 결과를 저명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온라인판에 소개된 논문을 통해서다. 피하지방이란 표피와 근육 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을 말한다. 인체 내 장기에 붙어 있는 내장지방과 구별된다. 내장지방은 고혈압·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킨다.우리 몸에서 세균 침입을 막는 ‘최전방 수비수’는 피부 세포다
‘건강 관리’는 새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목표다. 새해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 무언가를 채우기보다 줄여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현대인들의 지척에 있는 담배, 커피, 나트륨을 멀리하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척추 관절 건강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새해 결심 1위, 금연 성공하면 척추 건강 OK새해가 되면 애연가들은 건강을 위해 금연을 선언한다. 흡연하면 흔히 호흡기 질환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허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니코틴 성분이 체내에 쌓이면 칼슘, 미네랄을 감소시켜 척추디스크에 미세한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방광염으로 ‘말 못할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방광염으로 치료를 받은 전체 환자 중 94%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은 방광염 환자들에게 곤욕이다. 겨울이 되면 온도가 낮아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는 방광염 발병 및 재발을 증가시킨다. 또한, 겨울에는 방광이 수축되어 배뇨통이 악화되며, 땀으로 수분 배출이 줄어 화장실을 더욱 자주 찾게 된다. 겨울철 방광염 발병 증가...세균감염·성관계·폐경 등 발병 원인 다양방광염은 방광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
2015년 을미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44년간의 서울 불광동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민행복 100년의 역사를 새로이 써나가기 위한 반석을 다져나가야 합니다.새해를 맞아 저는 다음 세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세종시 이전으로 세종시와 서울을 오가는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업무와 가정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나가십시오. 자칫하면 업무도 소홀해지고 가정생활도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근무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적 중심의 성과관
사랑하는 고신 가족 여러분!지난 한해 우리의 약점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초대 설립자 고 장기려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전도하고 치료하고 교육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1600여 교직원들은 시대적인 변화에 순응하면서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오병이어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원 합니다.의료달란트를 가진 우리들은 자기개발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환자만족을 넘어 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세 창립, 제중원 130주년이란 뜻 깊은 한 해를 맞아서 그런지 더 설렙니다. 양(羊)의 해를 맞아, 소망으로 가득한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든든합니다.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작년 4월 개원한 연세암병원은 짧은 기간에 대한민국 대표 암병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세암병원은 국내 최고를 넘어 아시아 최고 암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의 상징물인‘노아의 방주’와‘빛의 기둥’ 곳곳에 배인 여러분의 정
2015년 청양띠의 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 중 건강에 대한 기원은 모든 이가 바라는 첫 번째 항목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에는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건강관리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그에 따른 방법 중 하나로 ‘관절’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새해에 건강한 관절을 만들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30분 이상, 주 2~3이상 꾸준한 운동실천 하기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운동과 관리를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걷기
희망찬 을미년 2015년 대망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과 함께 시작한 새해 아침에 어떠한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계신지요.2015년은 지난해에 이어 청(靑)의 기운이 듬뿍 담긴 ‘청양(靑羊)’의 해로,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푸른색의 의미가 더해져 ‘청양’이 개인과 가정에 큰 행운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푸른색은 지혜와 넓은 하늘, 평화 등의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청양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국립암센터는 15년간 연구, 진료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교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서울성모병원은 어려운 의료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진료 부문에서는 병원의 주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였고 외국인 환자도 전년 대비 절반 이상이 증가하였으며, 심뇌혈관센터 및 세포치료센터 개설을 통해 융합의료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중동 아부다비에 건진센터를 한국 최초로 설립 예정으로, 경쟁병원을 제치고 글로벌리딩 병원으로의 입지를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를 ‘파란 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하늘의 기운을 뜻하는 10천간(天干)에서 갑(甲)과 을(乙)은 푸르름(靑)을 의미하는데, 푸른색이 주는 그 느낌처럼 임직원 여러분께 올 한 해가 진취적이고, 밝고, 긍정적인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우리 심사평가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먼저, 오랫동안 우리원을 위해 일해주신 전임 임원진을 아쉬움과 함께 떠나 보내드리고, 원장인 저를 비롯해 새로운 상임이사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 얼마 뒤면 새로운 심사평가위원장님과 상임감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지난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지난 50년을 감사하고 앞으로의 50년을 헌신할 것을 다짐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반세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협회는 지난해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
건강검진이나 질병을 진단받기 위해 가장 먼저 거쳐야 할 관문은 노란 고무줄을 팔에 묶고 팔꿈치가 따끔한 주삿바늘을 참아 내는 것이다. 이 검사가 바로 피검사라 하는 혈액검사다. 혈액검사로 모든 혈액 속 물질들의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까지 알 수 있는 것인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혈액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혈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수나 기능을 조사하는 검사다. 채혈은 일반적으로 팔꿈치 안쪽의 정맥에서 실시한다. 각 혈구수는 1㎕(㎣)정도의 수를 조사하지만 현재는 수시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 ․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주류제품 등 안전 분야와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여러분!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2014년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가 크게 다가온 한 해였습니다. 「식약처」는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희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꿈이 모두 이루어져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료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료계 가족들 모두의 의연한 대처와 각 의료단체 집행부와 회원 간의 신뢰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의료계 가족 여러분!이러한 고난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새해에는 의료계 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14년 한 해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월 최대 20만원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암 등 ‘4대 중증질환’과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내셔야 할 의료비를 1조원
지난 12월 23일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2000년 이후 줄곧 증가하던 국내 암 발생률이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섰다.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과거에는 암은 곧 사망 선고였다. 하지만 암환자 생존률은 1999년 시작된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기점으로 크게 높아졌다.동시에 암 사망률은 위암이나 간암, 폐암 등 일부 암에서만 감소하는 경향에 힘입어 2010년대 초반부터 전체 암 사망률이 남자는 -2.03%, 여자는 -1.52%씩 매년 감소했지만 암 발생률은 같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남자 1.6%, 여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사 여러분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약업계는 많은 제도 변화의 영향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이었으나 회원사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협회 운영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는 한편 수출목표 39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해외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등록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의약품등 수출에 심혈을 기
2014년을 마무리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요즘, 새해를 다짐하는 해돋이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 밤과 새벽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산행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추운 날씨 때문에 지면이 미끄러워 관절부상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밤중 겨울 산행 관절부상 많아, ‘발목염좌’,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 다양해돋이 산행은 해가 뜨기 전에 산에 오르기 때문에 어두워 시야확보가 어렵고, 미끄러운 지면 상태로 발을 조금만 잘못 디뎌도 평소보다 큰 부상을 입기 쉽다. 또한 밤중에 더욱 낮아진 산속기온에 관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