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기대비 당기순이익이 84%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13억원으로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64% 증가했다.사업부문 중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코로나19 감소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을 지지했다. 또한 의료정상화로 임상시험 검체분석이 본격화되며 지씨씨엘 매출이 전기대비 20% 증가하며 지속 성장했다.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5.3% 증가한데 반해, 판관비는 14.2%
JW중외제약은 메트포르민 성분 불순물 검출 이유로 제조·판매가 일시 중지됐던 당뇨병치료제 ‘가드메트’(100/500㎎, 100/850㎎, 100/1000㎎)를 판매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급여중지 해제를 요청하고 공단과 협상을 완료해 급여중지 해제를 알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불순물 검출 원인분석과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제품 품질을 확보하면서 제품 판매를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오리지널 치료제 가드렛 제품군의 경쟁력을 앞세워 당뇨병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늘
국제약품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을 디자인 한다'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계묘년 새해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10월말부터 병의원 및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Happiness lies, first of all in health.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있습니다.)” 라는 뜻의 문구와 이미지를 담아 행복과 건강의 컨셉으로 구성됐다.먼저 캘린더는 병의원, 약국 용도에 따라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됐다. 벽걸이 캘린더의 경우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4단으로 제
한국애브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환우들을 위해 걸음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사내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에이워크(A-Walk)는 한국애브비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인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하는 에이워크는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5천만걸음 달성을 목표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에이워크는 임직원들의 열성적인
제일약품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베오바정50밀리그램(비베그론)’ 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베오바정’ (성분명 비베그론(vibegron))은 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이다. 제일약품은 베오바정에 대해 오는 2023년 내에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베오바정’은 방광의 베타-3(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방광 배뇨근을 이완시켜 ▲빈뇨 ▲배뇨 절박감(소변을 참기 어려운 느낌) ▲절박성 요실금(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로 인한 무의식적인 근육 수축 때문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경구용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보세비(벨파타스비르/복실라프레비르/소포스부비르)가 2022년 1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 급여고시에 따라 엡클루사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이고 체중이 30kg 이상인 소아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유전자형, 이전 치료 경험 유무 및 간경변 유무와 관계없이 급여 투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엡클루사는 11월부터 환자의 유전자형 및 간 섬유
대웅제약은 1일부터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CPhI Worldwide’는 165여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과 45,0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까지 해당 컨퍼런스에 꾸준히 참가해왔다.대웅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및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기전 당뇨병 신
JW그룹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암 환자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을 활용해 3개 과제의 항암신약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우선, JW중외제약은 면역항암제 저항성 고형암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저분자 항암신약 과제를 큐어에이아이와 함께 발굴한다. 또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신약 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중국 임상 1상을 완료함에 따라, BBT-401 아시아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으로부터 미화 150만 달러의 기술실시료(마일스톤)를 수취하게 됐다고 1일 공시했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해 중국 현지에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데이터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개시했으며, 올해 임상 1상 최종 완료에 따라 기술실시료를 받게 됐다.대웅제약은 지난 2018년 12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신라젠은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항암치료 후보물질 'BAL0891'의 전임상 결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됐다고 1일 밝혔다.바실리아에 따르면 환자유래 TNBC 이종이식 모델에서 BAL0891은 단독요법으로 높은 항암 효능을 나타냈으며, BAL0891과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투여한 결과 강한 시너지 항암 효능을 보여줬다. 또한 난소암 세포주 이식 모델에서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의 병용으로 시너지 항암 효능을 보여주는
현대약품이 아리피프라졸 성분의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인 ‘아빌라핀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아빌라핀정은 △조현병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및 혼재 삽화의 치료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부가요법제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뚜렛장애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어, 오리지널 아빌리파이정과 동일하게 적응증이 확장됐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5mg, 10mg, 15mg등의 용량으로 선보였다.현대약품은 향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아빌라핀정의 저용량 1mg, 2mg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0월 27일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혈우병 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의 웹 심포지엄 ‘Xtension’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8월 성인 및 소아 혈우병 A 환자를 포함해 출혈 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허가 확대된 진타 솔로퓨즈 임상 데이터를 재조명하고, 혈우병 A 환자들을 위한 개별화된 치료 전략으로 소아 환자에서의 격일 투여 및 임상적 반응에 따라 용법을 조절하는 ‘진타 솔로퓨즈’의 다양한 투여 요법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일, 제테마와 한국비엔씨에 보툴리눔제제에 대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 소식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주권 거래를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답변 시한은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권 거래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 시점까지 정지된다. 앞서 식약처는 제테마와 한국비엔씨에 대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제제를 국내에 판매한 사실을 적발(위해사범중앙조사단)하고, 해당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회수·폐기 절차를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이 2022년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으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지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ETC 부문은 전년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절단은 지난 27일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마련한 특별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 현지 연구기관·대학·기업 등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절단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협회 글로벌 본부와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관계자들로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협회가 지난 1월 유한양행, 한미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등 5개 참여사와 함께 체결한 ‘스위스 바젤론치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도메인 파트너십 협약 등에 따른 것이다. 바젤론치는 스위스 투자청이 제약사·스타트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
부광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루라시돈(Lurasidone)’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부광약품은 최근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에서 루라시돈과 기존 조현병 치료제인 쿠에티아핀(Quetiapine)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루라시돈은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보다 체중증가, 프로락틴 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당증과 같은 대사계 이상반응이 낮아 환자들의 사회 생활 및 삶의 질 개선에 있어서 이점이 있으며,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이하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의 이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대하고, 라이선스 인 앤 아웃(IN & OUT) 파트너십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유럽
국제약품은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계열의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디정20밀리그램’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테넬디엠서방정 20/1000, 10/750mg, 10/500mg’ 총 4종 제품을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주성분인 테네리글립틴은 음식물 섭취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펩타이드(GLP-1, GIP)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기전의 성분의 약물이다. 국제약품은 "기존에 시판중인 당뇨병 치료제 등과 더불어 처음으로 DPP-4 억제
한국MSD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PARP저해제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의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국내 급여 1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린파자정은 지난해 10월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새로 진단된 진행성 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의 유지요법으로 급여 등재 되었다.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린파자는 지난해 급여 이후 2022년 2분기 PARP저해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린파자는 BRCA 변이를 바이
동국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