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암요법연구회 소속 의사들이 ‘ASCO 2023’의 다양한 암종서 연구 발표하는 활약 펼쳤다.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3, 이하 ASCO 2023)에서 국내 연구자들이 제 1저자로 참여한 구연 및 포스터 등 총 139건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ASCO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44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연구과
KAIST는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Novozymes) 社의 2023년 화학 및 바이오화학공학 연구의 세계적 선도 공로 노보자임 상(Novozymes Award on Excellence in Chemical and Biochemical Engineering)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은 덴마크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과 함께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KAIST 이상엽 특훈교수에게 2023년
최근 5~10년 사이 새로운 약제들과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담도암 치료가 탄력을 받고 있다. 기존 약물들을 활용한 치료법과 함께 한국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진들의 의미있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기 떄문.다만 아직까지 이러한 치료법들이 표준화 되지는 않고 있다. 더욱이 각 국가별 표준치료법들도 서로 상이한 상황에서 다양한 임상 결과들이 등장하다 보니 치료 방법은 더욱 달라질 수 밖에 없을 터.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담도암 병기별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무엇일까.본지는 담도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5월 24~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회된 제40차 대한척추외과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올해로 40회를 맞는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분야 수술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척추질환의 치료적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5월 아시아·태평양의 15개국 내외의 척추학회 회장 및 의사들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를 개회하여 척추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올해 학회는 코로나19 이후 대규모로 열리기 때문
정형외과의 전공의 지원율은 높지만, 수술 수가가 낮아 수술 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3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정형외과 수술 수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형외과학회 한승범 보험위원장에 따르면 정형외과 수술은 실제 수술 행위와 재료 비용이 충분히 인정되지 않는 비현실적 급여 기준으로 인해 수술을 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모순적인 구조에 놓여있다. 이로 인해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수술 포기’ 현상이 심화되고 병원에서도 신규 장비 및 교수 충원 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기 어
야외활동 증가로 명이 무릎, 발목 통증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확한 진단과 전문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오늘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무릎 및 발목 통증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정형외과 주요 질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정형외과학회 정홍근 이사장(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적절한 정형외과 치료를 통해 국민들의 정상적인 보행과 경제력을 앗아가는 심각한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는 무릎 및 발목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 과정과 치료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하 학회)는 올해 ‘저저익선(低低益善) 365 캠페인’ 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시즌2를 맞아 지난 27일 서울 아차산 등산로에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에게 질환 정보와 재발 예방 수칙을 알리는 현장 질환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 캠페인은 학회가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 캠페인인 ‘저저익선 365’의 일환으로, 올해 등산로 캠페인은 관상동맥질환 및 심근경색 경험 비중이 높은 중장년층을 직접 찾아 맞춤형 질환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회는 심근경색의 주요 유병인구인
대한류마티스학회와 루푸스연구회가 5월 17(수)일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제15차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 ·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17차 국제학술심포지움 (LUPUS & KCR 2023)을 개최했다.‘Stairway to the End of the War’를 주제로 개최된 LUPUS & KCR 2023은 루푸스연구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었던 것과는 달리 대면 학술대회로 개최되어 약 50개국에서 참석한 1,5
대한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신경계질환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전망’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회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등 스마트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경계 질환에서도 다양한 IT 기업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회 차원에서 이 분야에 대한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서 해당 분야 연구를 진행하는 회원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작년부터 대한신경과학회는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5월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체결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회원 대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제43차 국제학술대회(KSN2023)’에서 차기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1980년 설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고 신장 분야의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2,000명이 넘는 회원과 8개 지부, 19개 연구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신장 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박형천 차기 이사장은 “국내외 신장학 분
최신 간질환 치료를 망라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대한간학회 주최(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3’가 ‘간질환 임상과 연구의 진일보를 위한 도약 (A Leap Forward in Liver Research and Clinical Care)’를 주제로 지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The Liver We
만성B형간염의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도출되지 못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약제 선택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대한간학회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3’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인공지능과 정밀의학 등 미래 지향적인 의학 연구들도 다수 발표된 가운데, 그 중에서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선택에 있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
대한골대사학회가 정책토론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 골밀도검사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54세, 66세 여성에게 제공하고 있는 골밀도검사로 골다공증을 발견한 국민들이 적극 치료에 나서게 하여 골절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대한골대사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ž제3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초고령사회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해 최소 3년 이상의 지속적인 골다공증 급여가 보장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는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ž제34차 춘계학술대회’ 첫날인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실과 함께 ‘노인 골절 예방 선순환을 위한 골다공증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골다공증 지속급여의 사회경제적 효과 및 선순환 환경방안’이 논의됐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원장)은 “우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은 오는 20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5개의 대학병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대한성형외과학회의 ‘2023년 제13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The 13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5월 12일~13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약 640명의 성형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가 참여하여 기초의학연구,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성형, 두경부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 상하지재건, 미용성형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롭게 마련된 우수전임의 세션에서 젊은 연구자들의 새로운 최신 연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전 세계 루프스, 류마티스질환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최신지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제15차 세계루프스학술대회 &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Lupus 2023 & KCR 2023)가 5월 17일~20일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이번 Lupus 2023 & KCR 2023은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Stairway to the end of the war’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1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류마티스학회 임원진들은 이번 슬로건에 대해 “루푸스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