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2억원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기부했다.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과 함께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과의 상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50건 이상 처리한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A유형 내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서울대병원이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에서 미래의료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융합의학기술원’의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이 컨퍼런스는 1961년 설립된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IT 행사다.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90개국 4만5천여명의 전문가와 1천여 기업이 참가했다.융합의학기술원 김경환 원장 및
한독과 제넥신, 툴젠 3사는 13일 제넥신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곡지구 제넥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협약식을 열고 차세대 혁신 신약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협력한다. 3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결과에 따라 임상단계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발 단계 마다 긴밀한 연구협력체계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에 적합한 후보유전자를 도출하고 유전자편집 최적화를
초기 폐암은 수술적 절제만으로 완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는 환자 중에서도 일부 환자들은 임파선(Lymph Node) 전이로 인해 추가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대표적으로 수술 전 영상 검사에서는 임파선(Lymph Node) 전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수술장에서 절제한 임파선 검체에서 암세포가 확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Occult Lymph Node Metastasis)’는 전체 수술받는 환자들의 5~10%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초기 폐암 진단
한국MSD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자사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서 ‘삼중음성 유방암 퀴즈쇼, 유(방암) 퀴즈?’를 진행한다.매년 3월은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이다. 미국에서 설립된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Foundation)은 2013년부터 질환 인식 증진 및 환자 지원을 위해 삼(3)중음성이라는 특징에서 착안해 3월 3일을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 3월 전체를 삼중음성 유방암 인식 증진의 달로 지정했다. 이후 매년 3월에는 전 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13일 진행했다.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세계신장연맹(IFKF-WKA)이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14일에서 착안한 '314 캠페인'을 통해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콩팥 관리 팁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
삼진제약은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진 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알러진 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성분 치료제로 기 출시 된 타 제품들의 성분(세티리진, 로라타딘 등) 대비 복용 후 60분 내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졸음, 진정작용, 입 마름 증상 등 대표적 부작용 역시 최소화하여 학생 및 직장인 등, 부작용에 민감한 환자가 복용하기에도 적합하다.또한 '알러진 정'의 용량은 증상 및 부작용 민감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 시판 된 ‘펙소페나딘’ 성분의 제품 용량인 120mg을 1
메디톡스 관계사인 ‘리비옴’이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LIV001’의 호주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한 ‘LIV001’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리비옴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라 불리는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약물 효능에 필요한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한 것으로 살아있는 생균치료제 형태로 투여하게 된다.리비
필립스코리아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24)에 참가해 임상 현장을 위한 폭넓은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필립스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에서 다양한 임상 분과서 활용 가능한 폭넓은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필립스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의료진 업무 효율과 임상 활용도를 높이도록 돕는 이동식 초
동국제약은 제이에스케이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식물 연구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 그리고 제이에스케이의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선사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전문성과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이다. 또한, 동국제약의 독자적인 핵심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라인 제품도 함께 출시
환자 A가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고 지속·반복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 B를 기다리는 행위는 ‘스토킹범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환자 A는 2021년경 의사 B로부터 간경화 의증의 진단을 받은 뒤, 오진을 주장하며 의사 B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2021년 6월경 의료법 및 업무방해 현행범으로 2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고, 그 무렵 위 병원 관계자로부터 위 병원에 방문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2022년 5월 20일 병원에 찾아가 의사 B를 계속 불러달라고 하고, 2022년 8월 11일 병원에 찾아가 욕설을 하고
창의성과 정신장애 간의 유전적 연관성을 밝힌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공동 연구팀(김혜진, 안예은, 윤주현 연구원)은 창의성과 정신장애 간의 유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발견하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조합해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해내는 능력으로 예술, 건축, 과학 등 독창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수많은 직업군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으로 꼽힌다.한편, 이러한 창의성은 정신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넨셀은 천연물 기반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증숙생강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1-데하이드로-6-진저다이온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이번 발명은 고온 고압으로 법제(法製)한 생강 유래 기능성 소재에 대한 것으로, [6]-진저롤([6]-gingerol) 및 1-데하이드로-6-진저다이온(1-Dehydro-6-gingerdione) 등의 피토케미칼(식물 화학물질) 함량을 최대 10배 증가시켜 항염, 항산화 효능을 극대화시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보건관리전문기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 시설 ․ 장비의 보유수준을 포함한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운영체계(400점), ▲보건관리 업무의 수준과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성과(600점)에 대한 총 10개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했다.병원은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관리 전문기관에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이동훈 교수, 김은주 연구교수)은 민감성 피부를 완화하는 효과를 입증한 새로운 피부 투과성 펩타이드 ‘APN5N’을 개발하고, 이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아디포넥틴(adiponectin, APN)*의 결핍을 개선하는 피부 투과성 펩타이드의 효능을 밝힌 것으로, 새로운 민감성 피부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민감성 피부는 일반적으로 자극에 대해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의 불쾌한 감각으로 정의된다. 이는 손상된 피부 장
의료기기 기업 리드엠이 의료기기법 ‘의료기기법’ 제23조에 따라 아래의 의료기기에 대하여 회수한다고 공표했다.가. 회수의무자 : 리드엠 (02-599-4929)나. 회수대상의료기기 : 전동식의료용천공기 Folligraft(제인08-663호, Folligraft)다. 위해성 정도 : 위해성 정도 2라. 제조일자 : 2021년 1월 이후 생산제품마. 회수사유 : 품질관리기준 미준수바. 회수방법 : 판매처 방문 후 재검수 또는 택배를 통한 회수 후 재검수사. 회수기간 : 2024.03.06. ~ 2024.04.06.(1개월)아. 공표일자
간암은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여부 뿐 아니라 잔존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도 다양해 치료 방향 결정이 어려웠다.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인공지능으로 환자별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각 기관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간암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단 분야에 국한되어있던 AI의 역할을 확장해 치료 방법 결정에 활용할 수 있음도 증명됐다.한국의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제24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어영 교수(전 부원장, 진단검사의학교실)를 임명했다.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이에 따라 원주연세의료원은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필두로 산하에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허혜경 원주간호대학장 등 세 기관장을 두는 조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어영 병원장은 1986년 원주의과대학을 졸업, 건국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원주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재개발원의 기능 재정립을 위하여 개원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성은 인재개발원 각 부에 혼재되어 있는 교육기획과 운영지원을 분리하여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고, 교육기획부 중심으로 업무를 배치하고 운영지원 인력을 최소화하여 교육기획‧연구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조직 개편과 더불어 교육기획부와 교육행정부를 충북 제천 인재개발원에서 강원도 원주의 본부로 이전함으로써 현업부서와 원활한 소통‧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공단 이원복 인재개발원장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