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대학원이 지난 9월 7일 옴니버스파크 L층 컨벤션홀에서 교수, 의과대학 소속 연구원, 외국인 대학원생 등 약 300여 명의 신진 연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의생명·건강과학 학술제를 개최했다.가톨릭대학교 암진화연구센터와 4단계 BK21 미래인재형 의과학자 교육연구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진로개발 및 포스터 공유 세션, 우수 포스터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진로개발 세션에서는 Yale University 박사후 연구원과정(종양생물학)을 진행 중인 양희두 박사의 ‘선배 박사의 미국 포닥 도전기’,
국립암센터는 지난 16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제암단백유전체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Proteogenome Consortium, ICPC)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암단백유전체 연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분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분야이다.이번 회의는 올해 4월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공동연구(암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연구 및 이행성 연구 확대)와 인력교류 차원에서 추진되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I’m OK스트라- 희망을 품은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작년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진행한 ‘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I’m(암) OK스트라’ 공연의 성료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희망을 품은 하모니’ 라는 부제 하에 암 환자 및 가족
대한백신학회 제22차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9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 본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된다.대한백신학회는 백신관련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백신 제조·판매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이 참여하는 학술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백신접종 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백신면역학, 신종감염병 백신 개발, RSV와 인플루엔자백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세션1은 ‘백신의 면역원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장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아데노바이러스 벡터기반 코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이 2023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 왔다.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의사의 감염병 검사, 예방 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 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치과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 2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그동안에는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해 왔으나
대한당뇨병학회가 제6판 당뇨병학 교과서를 발간했다.2018년 3월 당뇨병학 교과서 제5판이 발간된 이후 5년 만에 발행된 이번 교과서에서는 제5판의 12개, 주제 74 챕터에서 기존의 12개 큰 주제를 유지하면서 IT 관련, 당뇨병 연구기법,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을 보강하여 91개 챕터를 구성했다.또한, 각 챕터별로 새로 추가된 내용 및 앞으로 연구가 활발히 필요한 주제들을 하이라이트 박스로 강조했으며, 의과대학 학생부터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과 구성으로 집필되었다.특히, 당뇨병 연구기법의 경우 기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인 제12회 ICoLA (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가 지난 14~16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20여 국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AAVBM (Asia-Australia Vascular Biology Meeting)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학술대회 3일간 미국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한 Abel 교수(미국 ULCA)를 비롯해 Longo 교수(미국 USC), 김재범 교수(서울대학교), B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가 지난 9월 15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4P Lab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창엽 한국갤럽조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교육학과 신현석 교수가 저출산과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교육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 교수는 시스템다이내믹스의 인과지도를 통해 저출산과 교육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묘사하여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I’m OK스트라- 희망을 품은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종양내과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작년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진행한 ‘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I’m(암) OK스트라’ 공연의 성료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희망을 품은 하모니’ 라는 부제 하에 암 환자 및 가족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9월 23일 2023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는 ‘Breakthrough to Excellence,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미션 아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해왔다. 작년부터는 BEYOND 심포지엄(Breakthrough to Excellence Yongin Severance Hospital in Yonsei University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 Symposium)을 개최
위암 치료에 있어 국가마다 다른 치료에 대해 표준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에서는 국제적 위암치료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국제학술대회 변화 이후 KINGCA WEEK 10주년을 맞는 학술대회로,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연구 결과와 기술적 혁신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암 치료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학회 임원진은 학술대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가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AIR symposium을 개최했다.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AIR symposium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문 분야의 최신지견과 의료 현안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이번 AIR symposium 은 ▲필수진료로서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방향과 소아청소년과학회 대응방안 (대한소아청소년과 김지홍 이사장), ▲분과전문의 제도 운영에 대한 제언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알레르겐 특이 면역치료의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9일 서울 뚝섬 수변무대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심장학회가 주최ž주관하고 대한혈관학회가 참여하며 서울특별시, 질병관리청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박승우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축사와 함께 저글링, 버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행사 당일 아침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변무대에는 1,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통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는 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권긍록 제8대 대한치의학회장은 “제8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4개월정도 지났는데 각자 업무 파악을 열심히 하고 계신 줄 알고 있다”며 “차기 이사회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면 좋을지 많은 의견 주시면 검토하여 빠른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3회 MINEC학술상 수상자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대상에는 최성환 부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금상에는 오경철 조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가 선정되었고 9월 22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성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996년 창립되어 회원 수 1천5백여 명에 달한다.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전문 의료진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 연구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종사자 등도 참여함으로써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미국 및 유럽의 국제학회, 중국‧대만‧튀르키예 유관 해외 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등과 정기 합동 심포지엄을
국립암센터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오는 7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나라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제23회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주요 보건의료 이슈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단체를 초빙해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이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의 건강검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암검진의 현황’과 ‘슬기로운 건강검진을 위한 권고문’에 대해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9월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변실금의 열악한 치료 및 관리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실금은 대변 배출의 조절 장애로 인해 대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가스가 새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대변 덩어리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흘러나오는 심각한 수준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다. 심포지엄은 이런 변실금 환자들의 증가 추이 및 치료 취약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
2030년 세계는 의료시스템 변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31일 서울 코엑스에서 ‘통합진료체계 강화로 미래 보건의료시스템 대비’를 주제로 2023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회장이자 호주 보건혁신연구소 이사인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Jeffrey Braithwaite)가 미래 의료시스템의 변화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브레이스웨이트 회장은 우선 의료 시스템은 인류가 고안해 낸 시스템 중에서 가장 복잡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가 지난 8월 25일부터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대한갑상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나동규 교수는 오는 9월 1일 취임하여 1년간 대한갑상선학회 회장으로서 신임 이사장(김선욱 교수, 서울삼성병원 내과) 및 7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함께 학회와 의료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갑상선암 진단과 갑상선 종양의 비수술적 중재치료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의 초음파 진단과 조직검사법에 관한 연구에 힘써왔다.더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제39회 국제 의료의 질 관리 학회(ISQua)를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ISQua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1985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70여 개국에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논의를 위해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제39회 ISQua 학회는 기술, 문화 & 공동생산: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지평선을 바라보며(Technology, Culture & Coproduction: Lo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