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25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사의 특화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먼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본 협력에서 ADC에 최적화된 독성 저분자 약물 개발을 담당한다.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 품목 개발에 특화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과감한 연구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
제넨셀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CA-HE50(병풀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CA-HE50’은 지난 2021년 식약처로부터 동일 규격으로 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을 이미 획득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2중 기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정받은 기능성은 ‘비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제넨셀은 ‘CA-HE50’의 전임상시험에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만성염증 억제와 항산화 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4월 파브리병 인식의 달(Fabry Disease Awareness Month)을 맞아, 파브리병의 인식 제고를 위한 ‘파브리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 명인 ‘파브리지’는 ‘파브리병(Fabry)’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의 적극적인 가족-친척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와 질환 정보 사이를 잇고, 환자와 가족-친척을 이어 파브리병으로부터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X 염색체를 통해 유전되는 파브리병은 진단 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리‧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25일, 26일 양일간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한 협의체에서는 국내 생약자원의 수집·보존, 고부가가치 생약 소재 개발·보급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식약처는 협의체 참여 기관과 국내 생약자원 분야의 확보·보존·관리 및 공동연구 수행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윤주 원장은 “이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
동성제약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동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의 상용화에 성공하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아산병원(신경과 강동화 교수)과 뉴냅스 연구진이 개발한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3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First-in-Class)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본 연구진은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진 환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 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
부광약품은 23일 실적 발표회를 열고 별도 기준으로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하며 목표했던 흑자전환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은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별도 기준 흑자전환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157억 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설명하였다.부광약품은 실적 발표회를 통해 1분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수익성을 개선하였으며,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했고 매출 또한 회복하여 전체 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한국독성학회는 지난 22일, 동물대체시험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관하는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연구는 심장, 신장, 뇌, 폐, 피부, 간, 장 등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표준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동국제약은 천연물 유래 성분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국내 허가권자인 한화제약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치료제이다. 이 제품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바이러스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갑상선 암 전문 수술팀인 외과 채영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 원동욱 교수팀은 갑상선 수술 중 되돌이 후두신경 보존을 위한 신경감시법을 위해서 전극이 달린 특수 기관내관을 성문 부위에 정확히 위치시키는 방법으로 갑상선 수술자세에서 비디오 후두경을 이용한 기관삽관술이 유용하다는 것을 연구하여 발표하였다.이 연구팀은 외과 채영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 원동욱 교수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목부위의 절개를 통한 갑상선수술에서 뿐 아니라 로봇 갑상선 수술, 경구강 갑상선 수술에서도 해당 신경보존
삼일제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 행사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삼일제약은 베트남 플랜트 CMO/CDMO 사업 및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권태근 전무(경영혁신본부장)를 포함하여 글로벌사업팀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삼일제약의 베트남 점안제 생산 공장과 더불어 레바케이점안액, 아이투오미니 점안액 등 다양한 안질환 분야 제품을 소개했다.이번 행사에서 삼일제약은 "현장 미팅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들과 베트남 플랜트를 통한 위수탁 생산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했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의미를 되새기며,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와 남은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핑크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담는 사내 행사를 22일 성료했다.엔허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 및 판매 중인 ADC 항암 신약이다.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에서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rogression Free Survival, 이하 mPFS)을 28.8개월로 기존 2
삼진제약과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 관련 된 모든 사항에 있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오
삼성제약이 상호 도용 및 유사상표 사용 행위에 대해 또 한 번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삼성제약은 23일 반복적으로 삼성제약의 상호를 도용하고 유사상표를 사용하여 회사와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 업체 및 대표자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제약은 지난해 1월 자사 제품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품 상호를 ‘삼성제약’으로 표기하거나 삼성제약에서 제조된 것처럼 판매해 온 업체 및 대표자에 대해 부정 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주관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The 12th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in conjunction with the 4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ES, 이하 SICEM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 로수젯10/10mg의 ‘RACING 연구’ 및 하위 분석 결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재조명했다고 22일 밝혔다.전국 내분비내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5월 22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화장품 주요정책 방향과 화장품 수입절차의 이해 증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2024년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정책설명회 주요 내용은 △식약처 화장품 주요정책 추진방안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세관장확인제도 관련 요건확인 및 품목분류 사례 △화장품 수입절차 및 표준통관예정보고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검사 △화장품 품질검사 안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이며,